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8월에 미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오하이오에 있는 40기 통신원 김예은입니다.

더 일찍 포스트 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네요! 오늘은 지난달에 있었던 할로윈 (Halloween)에 대해 얘기해볼려합니다! 우선 할로윈은 미국에서 정말 큰 이벤트 중 하나인데요, 할로윈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난다고 믿어서 자신의 몸을 뺏기지 않게 귀신이나 괴물처럼 무서운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축제에요. 보통은 할로윈하면 분장을 하고 이웃동네를 돌아다니면서 treak-or-treat을 하면서 캔디류를 받아내는 모습을 상상하실텐데요, 아쉽게도 제 나이 또래의 청소년이 treak-or-treat을 하는것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보통 미국 청소년들은 할로윈때 파티를 열어서 친구들이랑 파티를 열어서 같이 논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집도 이렇게 지하실을 가족들과 함께 직접 꾸미고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할로윈 파티를 했어요!

다들 이렇게 분장을 하고 오는데요ㅎㅎ 저는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 한복을 입고 분장을 해서 처녀귀신+빨간마스크의 혼용 코스프레를 했어요!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정말 재밌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였습니다!! 정말 알차고 즐거웠던 홀리데이였네요!

앞으로 또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하이오에서 40기 김예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