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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 [31기-Oregon 신주연/#2]
작성자신주연 등록일2015.09.09 09:59 조회수1,653
안녕하세요 저는 오르간주에 살고 있는 신주연 입니다.
뉴욕 여행은 눈이 펑펑 내렸던 3월 초에 갔다 왔지만 이제서야 통신원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여러 주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3박 4일로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브로드웨이 공연, 뉴스나 책에서만 봐야했던 자유의 여신상, 겪어보지도 않았던 비극의 날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될 만큼 리얼했던 9/11테러 박물관, 어마어마한 크기의 Metropolitan 박물관, 자유의 여신상만큼이나 직접 보고 싶었던 Empire State 빌딩 그리고 꿈만 같았던 Time Square에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동안 여러 다른 나라들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써 즐거웠던 일 또 힘들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도 해주는 따뜻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고맙고 우리가 3박 4일동안 즐겁게,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브로드웨이 공연! 입이 딱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웠던 무대 ‘On The Town’


잘생긴 주인공 해군과 함께!사진을 찍기 위해 돈을 내야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ㅎㅎ

 
정말 추웠던 뉴욕에서의 두 번 째 날!교환학생 친구들과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덜덜 떨면서 사진찍기!
자유의 여신상 팔이 잘려서조금 아쉽지만…

 

견학하는 내내 모두가 진지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던9/11 테러 기념 박물관..
두 번 째 사진은 그 때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려준 불탄 소방차입니다.

 
Metropolitan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다른 언어들 사이에서 빛나고 있는 한국어 ‘환영합니다’!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했습니다.ㅎㅎ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각상과 함께..용기가 필요했던 사진입니다^^
 

Empire State Building 안에서 유림이 언니랑 내 생애 첫 맥시코 친구인 Marilu랑!
 

Empire State Building 정상에서 내려다본New York City..
빌딩 정상에서 어마어마했던 높이도 잊은 체 눈을 못 떼고 감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빌딩 안에 유명인들이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었는데 정말 자랑스럽게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 발견!

 
가는 곳곳마다 입이 딱! 벌어졌던 Time Square..

 
돈을 받지 않고도 흔쾌히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던 착한 미키마우스들 감사했습니다!^^ 
 

‘겨울왕국’ 이라는 영화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 올라프랑 


충동구매를 하고 싶게 만든 토이저러스에서거대했지만 귀여웠던 미니언씨랑

 
뉴욕 한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스크린!시간이 되면 하트가 생기는데 그 하트 안에 들어가기 위해
30분이나 소모.. 다행히도 마지막엔 간신히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저 사진에 잘 찾아보시면 저도 있어요^^)

 
어디에서나 찍어도 폼이 났던 뉴욕의 어느 거리에서 폼이 안나는 포즈로 찰칵^^

 
멋지게 서 계시는 워싱턴 동상 앞에서도 찰칵!

 
생각보다 깨끗했던 뉴욕의 지하철에서 수민이, 우리 조 선생님 Paula, 독일 친구 Anne랑
 

뉴욕의 지하철에서 두 번 째 셀카!
 

친구들한테 브이 포즈강요한 건 안 비밀입니다^^
 

마지막으로 뉴욕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신주연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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