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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1기-Oregon 신주연/#1]
작성자신주연 등록일2015.08.24 17:47 조회수1,538
안녕하세요 오르간주에 살고 있는 신주연입니다.

저는 여름방학 중에 North Carolina 로 4주 동안 YMCA 캠프를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한국에 있을 때도 미국에 와서도 이렇게 오랬동안 캠프를 가 본 적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 일년에 한 번 뿐인 생일도 캠프에서 보내야 할 생각에 속상했지만마지막 날에는조금이라도 늦게 떠나려고 비행기표를 바꾸겠다고 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던캠프였습니다. 3주동안은 LIT(Leader In Training) 그룹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나머지 1주일은 일반캠퍼들과 함께 케빈 활동을 했습니다.엄청난 용기를 기르게 해준 Alpinetower, Matrix, Zipline그리고 Powerpole, 몇 번을 해도 질리지 않았던 수영장 파티와 댄스 파티,무서웠지만 동시에 스릴 넘쳤던 총 쏘기, 가장 재미있었던 Blob과 paddle boat, 맞기만 해서 아팠던페인트볼,정상을 찍을 때의 보람이 최고였던암벽 타기 등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4일동안LIT 그룹 친구들과 담당 카운슬러 두 명과 함께 Virginia에 있는 Appalachian 산으로 하이킹을 다녀왔는데 체력도 키우고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입을 다물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경치도 보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값진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LIT친구들과Second harvest food bank , Family house Service, Organic Farm 그리고 Ronald Mcdonald house 에서 봉사활동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한 마음이 되어 서로 의논하고 협동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7명의 한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도 알려주고 유행어도 알려주고 또 미국 친구들에게로부터 미국 게임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신기한 미국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 끈기와 인내,용기, 배려심 그리고 체력 등 많은 것들을 발전 시킬 수 있게 해준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카운슬러들 그리고 YMCA 캠프 모두 Thank you so much!!



산을 오르기 전 모두들 기운이 넘쳐났던 LIT!

Appalachian Trail 첫 번 째 날



그림 같이 아름다웠던 Appalachian 산풍경을 감상하며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어나기 싫어하는 제 모습은 안 비밀입니다!^^)



 고지로 올라 갈수록 말들이 많이 보였는데 다가가도 전혀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우리들에게 다가와주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ㅎㅎ


 정상에 거의 다 올라갔을 때 멋진 바위 위에서 귀요미 포즈로 찰칵!


 라면을 먹기 위해 아주 천천히 끓고 있는 물을 기다리는 중…
 

벌레 따위 두렵지 않아진 산에서의 생활을 완벽하게 적응한 두 번 째 날!

 

힘들었지만 함께라서 행복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Appalachian Trail.


 4일 동안의 Appalachian Trail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뻗어버린 저와 친구들입니다..^^


 서로 서로 힘이 되어 주어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대망의 Appalachian Trail~~


 Organic Farm에서 보람찬 봉사활동을 마치고 직접 심은 딸기 모종들과 함께!


 Second Harvest Food Bank에서 봉사를 마치고 미주언니랑브이^ㅁ^!
 

교환학생 친구들과 몇몇 카운슬러들과 함께 짧은 공연을 준비해서 새로 온 캠퍼들앞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캠프장 근처 계곡에서 Wolfee, 미주언니, Addie랑


 모두가 좋아하는 ‘데리오’ 라는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행복해 하는LIT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하는 Horse back riding! 역시 최고!

 
캠프에서의 마지막 일 주일을 함께 보낸 Cabin 4 친구들과 함께..
두 번 째 사진은 우리가 알려준 미니 하트 손 모양을 하고!
 

첫 번 째 사진은 LIT 담당 카운슬러 였던 Alex와 Addie랑 bye가 아닌 see you again을 약속하며..두 번 째 사진은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19살인 최고 노안 Jack이랑 겨울에 꼭 다시 올 것을 약속하며!
 

첫 번 째 사진은 내 이름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Phillip과
두 번 째 사진은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하고 노빈손 시리즈에 나오는 노빈손을 꼭 닮은 귀요미 카운슬러 Connor와 함께!


신주연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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