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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 [사립 11기 김다영 FL] #1- Never ending story
작성자김다영 등록일2009.10.18 03:34 조회수1,282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년에 유타에서의 성공적인 공립 교환학생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교환학생 김다영 입니다.
작년 이맘쯤에 열심히 통신원을 끼적이던 것이 어제만 같은데!
 
2009년 5월 29일, 10개월간 배움과 성장 그리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들을 안고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영광스럽게도 고마운 한겨례 제단의 교환학생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발이 되어 1박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동안 선배로써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와 나이차이도 별로 나지않는 학생들이 제 앞에 모여 프레젠테이션을 주의깊게 듣는 모습을 보면서 참 쑥스러웠습니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제게 사인을 요청하기도 하하;; 제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통신원으로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은 것 같아 참 뿌듯했습니다. 통신원은 결과를 바라고 쓴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쓰면서 제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것같아 참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선 제 통신원을 모두 뽑아 책을 만들어 주시기도 했는데요, 훗날 소중한 재산이 될 것 같습니다.
 
방학은 참으로 빨랐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참 많이 갔구요(처음으로 중국에도 다녀왔답니다^^) 저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가장 친한 친구들, 친척들 한분한분 뵙느라 정말 바빴어요;; 다음 학년 예습하랴, 운동하랴.. 어느새 돌아보니 방학이 끝나가고 있더라구요. 미국에 다녀온 후로 저는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걸 느꼈어요. 특히 제 부모님은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이 충격받으신 것 같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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