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미국에 온지 8개월이 되었는데요ㅎㅎ 정말 재미있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의 호스트 가족에 대해서 쓸 생각인데요. 저는 호스트 아빠랑 호스트 엄마 그리고 double placement 라고 해서 다른 교환학생 한명 더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 친구 이름은 Edgar butzloff라고 하고요. 이 친구는 Brazil에서 왔는데 정말 재밌고 저랑 잘 맞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11월 말 쯤에 제 호스트 브라더 에드가랑 같이 풋볼게임을 보러간 사진입니다.

날씨도 매우 추워서 패딩입어도 저 친구랑 같이 추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이날 아쉽게도 우리 팀이 져서 많이 속상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이 사진은 저랑 호스트 브라더, 에드거, 랑 두번째로 만난 날입니다.

같이 놀이동산에 가서 많이 친해졌었는데 사실 이때는 조금 어색했습니다.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저를 데리고 이것 저것 탔었는데요ㅎㅎ

이때는 날씨도 좋아서 놀이동산 옆에는 수영장까지 갔었습니다.ㅎㅎ

 

이 사진은 미국에서 폭탄세일하는 Black Friday라고하는데요.

 Thanks giving day, 한국말로는 추수감사절이라고하죠. 

추수감사절이 있는 금요일에 하는 미국 이벤트입니다. 저는 딱히 살께 없었는데 미국이니 한번은 경험 하고싶어서 이친구 따라갔다가 후회했네요 ㅎㅎ

3시간 정도 밤 9시 부터 12시까지 추위를 견뎌내며 줄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저희는 베스트 바이갔었는데요. 아무것도 안사면 후회할꺼 같아서 닥터 드레 해드폰을 샀습니다.ㅎㅎ Black Friday라고 모든 제품들이 다 세일하는건 아니더군요. Black Friday 하기 전에 가게에서 전단지 같을걸 나눠줍니다. 그러면 거기에 있는 제품들만 세일하는겁니다.ㅎㅎ 이날을 위해서 새벽부터 거의 12시간 죽치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사고 싶은 것도 사고 나름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이 사진은 저의 호스트 가족이 교회 모임에 갔었던거였는데요

 저희도 비싼곳에 간다고 해서 나름 차려입고 갔습니다.ㅎㅎ

 이날 호텔에서 교회모임을 하구 원래 사진 찍기 싫어하시던 호스트 아빠께서 오랜만에 같이 찍으셨습니다.ㅎㅎ

맛있는 음식도 먹구 옷도 멋지게 차려입어서 이날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이 사진은 미국 처음 눈이 온날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이날 처음이라 괜히 긴장되게 설레여서 핸드폰 사진 렌즈에 물끼가 뭍은지도 모르고 막 찍다가 나중에 집에와서 보니깐 사진들이 전부다 흐릿하게 찍여있더군요 ㅎㅎ

너무 추워서 다시 나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흐릿한 사진으로도 만족합니다.ㅎㅎ

여기까지가 저희 호스트 가족이랑 호스트 브라더 사진입니다.ㅎㅎ

앞으로도 계속 올리겠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