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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0기-Kansas 장인영/#1]
작성자장인영 등록일2014.10.03 11:22 조회수1,801

안녕하세요!!

저는 Kansas주 30기 교환 장인영입니다!

제가 원래 처음으로 통신원글을 쓸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고하다보니 많이 늦어졌네요 :)

저는 8월 11일 쯤 UA항공을 타고 출국해서 뉴욕ot를 마친후 호스트 패밀리를 만나

한국에서는 못하는 엄청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우선 8월~9월 동안 한일을 정리해보자면

8/12일 출국

8/12~15 뉴욕ot

8/15 호스트 패밀리 만남

8/22 제이든 1살 생일

8/23 제이든 1살 생일파티

8/21 호스트패밀리와 물놀이파크

8/27 학교 등교 첫날

9/1 애플비 레스토랑 with 교회유스그룹

9/6 Kansas Fair

9/20 한국식당이랑 한국마켓 방문

9/27 친구들이랑 corn maze


뭔가 되게 없어보이는데 자잘한건 빼고 큰것만 정리해봤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미국오시면 저보다 더 많은 경험들 하실수 있으실꺼에요!!


지금 한번 날려먹고 다시 쓰는거라 감회가 새롭네요 하하..

다른 통신원분들이 보신다면 꼭 저장하고 쓰세요

아무튼 저는 우선 뉴욕ot에 대해 쓸께요

제가 미국에 오기전에 통신원글을 되게 많이 봤어요

근데 제일 궁금한 뉴욕ot내용이 많이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궁금했던 거니깐 여러분들도 궁금하실꺼라 믿고 쓸께요!

제 기관은 PAX기관이구요. 총 3박 4일동안 ot진행했습니다


제일 먼저 아주 길고도 험한 비행시간이 끝나면

입국심사가 기다리고있습니다!

근데 학생이라 그런지 자세하게 물어보지 않고 그냥 넘기더라구요

걱정안하셔두 돼요!



입국심사가 끝나면 딱 미국 뉴욕도착 했다는 신호를 마구마구 보내주는 벽이보입니다

이때는 전혀 실감이 안났어요 마치 영어마을에 붙여놓은 그림을 보는 기분이랄까..

근데 팍스오티 숙소를 가려고 딱 나가는 순간!

드라마에서나 보던 노란 뉴욕택시들과 넓은 마당의 2층 집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때 딱 실감이 났어요 "아..내가 진짜 미국 뉴욕에 왔구나"

이런 황홀한 기분을 느끼고 있을때쯤 팍스오티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대학교 기숙사였구요 너무 깨끗하구 다 좋았어요!

룸메이트는 같은 UA항공 타고온 친구와 됐구요

대부분 같은 나라끼리 묶어주더라구요!

시차적응이 안되는지라 친구들이랑 같이 밤새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팁 드리자면 시차적응 빨리 하실려면 비행기안에서 안자는거 추천드려요

비행기안에서 안자게되면 도착할때즘 미국 뉴욕시간으로 저녁이어서

잘 주무실수 있으실꺼에요.은근히 시차적응땜에 애 많이 먹어요 ㅠ

뉴욕 오티 첫날은 늦게 도착한지라 그냥 저녁먹고 숙소배정하고 팍스직원분들 간단히소개하고

자유시간이었구요

드디어 대망의 둘쩃날!!! 
꿈에 그리던 뉴욕여행시간이었는데요

이때 당시에는 영어가 잘안들려서 설명은 잘 못들었어요

여러분은 오기전에 꼭 영어 공부 많이 하고 오세요!



점심밥은 차이나타운에서 먹었어요

명심하셔야 할건 우리나라 중화점 같은곳 절대 아닙니다..하하

진짜 진짜 다 다르더라구요

제옆에 스페인여자애가 앉았는데 저보고 나 젓가락질 잘해!!

이러면서 완전 서툰젓가락질을 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둘쨋날때 같은 버스인 중국인 친구 2명사겼구요

계속 연락하구있어요!

교환학생하면서 진짜 다양한 나라,인종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것같아요:)

중국인 2명 친구는 진짜 후덜덜하게 영어를 되게 잘하더라구요..

아니 얘는 왜 왔지..?이정도 생각이 들정도로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러분 꼭 영어공부 열심히 하구오세요!!



저희는 이 워터택시에 타서 뉴욕 상징물인 자유의 여신상이랑

뉴욕 여러 풍경,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조그만하게 봤어요!



자유의 여신상 보는순간 진짜 우와 역사책에서나 보던 자유의 여신상이다!!

라고 엄청나게 흥분했어요!!



말로만 설명하는것보다 사진이 더낫겠죠?ㅎㅎ

디카로 찍은거라 용량이 커서 자꾸 렉먹네요ㅠㅠ

사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용량제한이 있어 많이 못올리는 점 이해해주세요!









지금 한 온지 2달정도 됬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게

뉴욕ot인것같아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애들도 만나고

댄스파티도 하고(댄스파티 진짜 짱이에요)

타임스퀘어에서 쇼핑도 하고 소중한 팍스한국인 언니,오빠,친구들도 만났어요

교환학생하면서 많은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만드는것같아서 무진장 행복하답니다

 

솔직히 하니에듀 관계자분께서 인천공항에 있을떄 처음 3달은 진짜

힘들꺼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아 나는 적응잘하니깐 잘하겠지 뭐 라는 안일한 생각을

품고 출국했는데 진짜..처음 한달은 무진장힘들더라구요

영어공부를 많이 했음 모를까 영어도 잘안되고 답답하고

가족도 되게 그리웠어요. 하지만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지라금방 적응하더라구요.

 친구들도 호스트가족들도 제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하고

제 스스로도 영어실력이 많이 는게 보여서 뿌듯뿌듯하답니다.

아직 2달인데 정말 많이 늘었어요!!

차라리 한국에서 학원가고 집에서 공부하고 이러는것보다 놀면서

영어 배우니깐 되게 재밌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오시게된다면(아님 고민중이시라면)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kk2000267@naver.com 으로 메일주시면

답장 드릴께요 저 쉬운여자니깐 부담갖지 마시고 메일주셔도 돼요!


다음 통신원글은 호스트가족,친구,학교소개를 하도록 할께요.

다음 통신원글은 더욱 알차고 길고 사진많은 통신원글을 쓰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이상 교환 30기 kansas주 장인영이었습니다!



p.s 혹시 색깔글상자 어떻게 만드나요..? 만드는 줄 아시는 분.. 덧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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