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교육과미래의 교환학생 여러분,

6월 24일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처음으로 전체 메일을 띄우게 되네요.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에 여러분 모두 멋진 교환 학생이 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 교환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기관 담당자 분들의 세심한 교육을 통해 여러분 모두 교환학생으로써의 본분을 알고, 앞으로 1년간 성공적인 교환 학생 시간을 보내리라 믿습니다.

 이번 전체 공지 내용은 항공권 예약 및 스케줄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학교와 호스트 배정이 확정 되면, 바로 항공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이에 여러분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절차와 준수해야 할 규칙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Placement 확정이 되면, 반드시 학교 개강일과 종강일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단,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학생의 경우 오리엔테이션 출발일을 각 해당 지사와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2.       항공 일정을 잡는 기준일은 반드시 학교 개강일과 종강일 5일 이내여야 합니다.

(단,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오리엔테이션 시작일에 출국 하면 되므로 학교 개강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3.       항공 스케줄의 절대 기준은 학교 개강일과 종강일 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라도 호스트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일찍 출국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이를 어겨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 ‘한겨레 교육과미래’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항공권 발권 후 호스트 가족에게 상세 일정을 알려주어야만 합니다.

5.       출국 시 학생들은 ‘여권’과 ‘DS-2019’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은 미국 기관이 정한 규칙 사항으로 위반 시 발생 되는 추가 보험료, 사고 및 불이익은 전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책임을 지게 됩니다. 모든 교환학생들은 학교 종강일 5일째 되는 날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종료 되며, 자동적으로 교환 학생으로써의 법적인 지위가 해제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종료 이후 개인적인 사유로 미국을 여행하거나 친인척을 방문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한겨레 교육과미래 교환학생 여러분은 기본적인 규칙 위배로 인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항공 일정을 잡는데 있어 이점을 염두에 두고, 학교 개강일과 종강일 5일 이내에 출입국을 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출국 전에 절대 학교를 자퇴 또는 휴학 하지 않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