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뉴욕] 미국 사립학교 소식-DECA 경연대회 최후 5인에 든 학생의 소식
작성자하니에듀 인턴 등록일2018.03.26 11:33 조회수1,602
홍학생은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사립 고등학교를 다니는 2학년 학생입니다. 홍학생은 내년에 졸업할 예정인데 이미 미래의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학생은 대한민국 출신으로, 지난 1월 로체스터공과대학에서 열린 2018 DECA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융부문에서 TOP5에 들었습니다.

경연대회 참가에 앞서 홍학생은 DECA New York State Career Conference에서 실습을 하며 DECA 경연대회에서 활약할 자질을 갖추었는데, 홍학생은 올해에 고등학교의 DECA 지부에 소속되었다고 합니다. DECA는 비영리 국제 학생 조직으로 미국 내 약 3,000개 고등학교 지부를 가지고 있고 학생들로 하여금 경제학, 비즈니스, 경영학, 서비스, 관광 등의 자기개발 학문을 위한 비즈니스 스킬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홍학생은 학교의 DECA 지부 회장이 과학과 수학의 관련성에 대해 소개해 주면서 홍학생을 학교의 DECA 프로그램으로 초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학생은 DECA에 들어가기로 매우 신나 동의했고, 가입을 한 지 일주일 직후 그가 지역 경연대회에 참가할 것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홍학생은 경연의 세부주제인 금융원리 대해서 1주일동안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공부하면서 호스트 아버지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운이 진짜 좋게 제 호스트 아버지인 Steven은 은행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셔서 금융에 관련된 주제를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실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회에 참가했을 때의 모의상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New York State Career Conference에 참가한 후, 2018년 3월, 홍학생은 금융부문의 지역 경연에서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경쟁에서 홍학생은 높은 랭킹에 올라갈 수가 없어 DECA의 높은 레벨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지만,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다른 다양한 재량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홍학생은 이 프로그램이 금융, 리더십, 대중말하기 분야에서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홍학생은 미국 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호스트 가족과 2년과 함께 지냈는데, 가족들이 아주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홍학생은 호스트 가족과 매우 잘 어울렸고 본인 스스로 그 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이 매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아버지인 Steven은 “홍학생은 정말 훌륭합니다. 홍학생은 재능이 많고 똑똑하고 활달하며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은 홍학생의 DECA 지역대회 성과에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홍학생은 정말 잘 준비했고 대회를 참가했을 때의 퍼포먼스는 훌륭했습니다.”

홍학생은 고등학교 학과 커리큘럼 외의 활동을 여러 가지 참여하고 있고, 지역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홍학생과 그가 이뤄내는 것들에 매우 감명받고 있습니다.”라고 Steven이 말했습니다.

홍학생의 현지 코디네이터인 Glori는 홍학생의 장점 중 인상적인 한가지가 미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인종의 여러 친구들을 사귀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그녀는 홍학생이 학교 운동을 참여하며 미국인 친구들을 사귀려고 노력했으며 이젠 그 팀 모두와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홍학생은 학문적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고, 이제는 학교의 학술적 명문 클럽인 National Honor Society와 St. Thomas Club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홍학생은 그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준 Glori씨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지 코디네이터인 Glori씨와 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Glori 씨는 항상 제가 필요한 일이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학교에 오셔서 관리하는 모든 학생들에 대해 확인하고 가십니다.” Steven은 Glori에 대한 홍학생의 말에 공감하며 그녀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고, 홍학생의 학교나 집 모두에서 매달 홍학생에 대해 체크한다고 합니다. “저는 미국기관이 학생들의 생활에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스트를 하면서 다른 에이전시에서 이런 높은 수준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점이 참 좋고, 이런 것들이 미국기관에서 진심으로 학생들을 보살피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미국기관 프로그램에 대한 홍학생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많은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제 호스트 가족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에 도전하여 이 모든 경험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홍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한 그의 경험이 그를 더욱 외향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모험심을 길러줬다고 믿습니다. 홍학생은 내년에 미국에서 대학을 진학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기계공학이나 생명공학 또는 건축 쪽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0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전글 [온타리오] 학교에서 이루어진 새해 행사 모습
다음글 2018.02.26.뉴질랜드 소식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