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흐릿한 가운데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하루입니다.
중간중간 비가 멈추기도 했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해서 비 소식이 있네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한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자신은 어느 과목을 할 때가 좋고 재미있는지 등에 대해 나누면서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도 보여지기도합니다~
또한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이 신기하기도 하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즐거운 시간들 만들어 가길 바래봅니다.

내일은 주말시험과 주말활동이 있는 토요일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느라 단어준비를 잘 못했다며 울상을 짓기도 하는데요, 반면에 학교생활과 함께 주어진 것에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도 있어 아직 시험날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내일 주말활동은 바닷가에서 카약을 타려고 했으나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하는 것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JumpJump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신나게 뛰어놀며 운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우동과 꼬치어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