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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017 hoco!(콜로라도 유마 36기 김미리)
작성자김미리 등록일2017.10.29 13:45 조회수1,559

안녕하세요 미국 교환학생 36기 김미리 입니다.
이제 한 학기에 절반이 지나가는데요, 오늘은 한 달 전쯤 있었던 homecoming에 대해 써보려고해요
홈커밍은 제가 미국에서 처음 참석한 파티였습니다. 저희 학교는 홈커밍 위크동안 하루에 테마를 하나씩 정해서 등교했어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안타깝게 학교에서는 핸드폰 사용이 제한되있어서, 사진은 없네요.




홈커밍 댄스 전날에는 홈 풋볼경기가 있었어요. 제가 미국에 온 후 빼먹지 않고 참석한 행사중 하나가 풋볼경기인데요, 안타깝게 저희 학교는 경기를 할때 마다 이기지를 못했었어요,,,ㅎㅎ
그래서 그 날도 마찬가지로 기대를 안하고 참석을 했었어요, 근데 그 날은 하프타임이후에 역전해서 42대12라는 기적적인 점수를 기록했어요!






그 다음날은 대망의 홈커밍 댄스 날이였는데요, 저는 미국에 있는 친구가 홈커밍에 대해 얘기를 해줘서 알고 있었는데요, 그 날 하루를 위해 여자들은 드레스나 구두, 헤어 메이크업 심지어 네일까지 이 하루를 위해서 정말 큰 돈을 쓴다고 해요. 그래서 어떻게 할지 호스트 맘과 고민중이였는데 마침 제 호스트 브라더 여자친구가 작년에 졸업한 학생이여서 집에 드레스가 엄청 많이 있었어요. 마침 저랑 키도 비슷해서 거의 모든 드레스가 잘 맞더라구요. 여러가지 드레스중에서 몇개를 골라서 다시 집으로 가져온 후에, 호스트 패밀리들이랑 어떤게 가장 예쁜지 고민하다가 골랐습니다!!








저희 학교 홈커밍댄스 비용은 한 사람당 10달러였는데요, 저는 홈커밍 댄스전에 제 홈커밍 파트너와 저녁을 먹고 파티를 갔는데 저녁과 댄스비용은 모두 파트너가 지불을 해줬어요! 파티는 8시부터 11시까지 였는데요, 저는 제 파트너가 6시쯤 저희 집으로 데리러 온 후에 파트너 집에 잠시 들렸다가 밖에서 저녁을 먹고 댄스에 가기로 해서 한 4시쯤부터 준비를 한거 같아요ㅎㅎㅎㅎ

하지만 그만큼 정말 근사한 저녁이였고, 근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 DJ가 따로있어서 틀어주는 노래에 따라서 노래가사랑 똑같이 춤도 추고, 브루스댄스도 있었습니다! 학교 친구들이 DJ한테 부탁해서 한국 K-POP도 몇곡 틀어줬는데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애들이 저를 따라 추기도 하고 옆에서 박수를 쳐주기도 했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놀아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제 파트너랑 찍은 사진이에요!!


김미리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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