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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3기 - North Carolina 서예니 #3]
작성자서예니 등록일2016.06.15 04:18 조회수1,606
저희 지역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미국기관(ETC)행사가 있어요! 그 날은 이 주변에 있는 교환학생들끼리 모여서 새로운 활동을 하는 날인데, 제가 항상 기대하는 날 중에 하나에요.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들끼리 만나면 서로의 나라에 대해서 공유하고, 각자 미국에서의 경험들, 미국에 와서 느낀 문화 차이, 장단점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요. 서로 나라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기도 하면서 정말 새로운 것들을 많이 느껴요:)

첫번째 행사는 스케이팅장에서 있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케이트를 타봤는데.. 다들 비슷비슷하게 못타서ㅋㅋㅋ 서로 막 넘어진다고 난리 치면서 탔어요ㅋㅋ 그래도 한시간 정도 지나서는 다들 잘 탔답니다:):)
이건 Color Run 이라는 행사였는데요. 마라톤 같은건데 구간별로 색깔이 정해져 있어서 마지막에는 저렇게 여러가지 색깔이 다 묻게 되는거에요!! 

시작하기 전에 다같이 모여서 준비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이번에는 노란색이네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무대가 있어서 모든 색깔을 한꺼번에 다 뿌리면서 마무리하는거에요!

이렇게 여러가지 새로운 활동들을 하는것 자체도 재미있고 새로운 친구들하고 이런 활동을 하는 것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중국, 스웨덴 등 각자 다른 나라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미국에 온 친구들과 만나서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 교환학생이 되기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어요ㅎㅎ 이래서 영어를 배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다양한 세상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도 더 많아지게 된 것 같아요. 이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이번 학기가 끝나면 이 지역에서는 저를 제외한 모든 교환학생들이 각자 자기 나라로 돌아가요ㅠㅜ 계속 연락은 하겠지만 다들 떠난다는게 정말 아쉬워요ㅠㅜ 그래도 또 다음 학기에 새로운 교환학생들이 잔뜩 올테니 기대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ㅎㅎ 새로운 교환학생들과의 새로운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예니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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