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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3기 - North Carolina_서예니_#1] Super Bowl Party
작성자서예니 등록일2016.06.15 02:25 조회수1,427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슈퍼볼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항상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스포츠를 즐기는데요,  미식축구가 그 중에서도 최고로 인기 있는 스포츠에요. 슈퍼볼은 미식 축구에서 월드컵 같은 아주 큰 스포츠 행사에요. 미국에서 월드컵은 오히려 별로 관심이 없지만 슈퍼볼 시즌에는 어딜 가나 슈퍼볼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 열기가 상상 이상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팀인 '캐롤라이나 팬터스'가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어서 그 엄청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제가 미국에 도착한지 3주정도 되었을 때 쯤에 슈퍼볼 결승전이 있었는데, 슈퍼볼 파티에도 가서 그 분위기도 실감할 수 있었어요!! 
이곳이 파티를 하는 장소입니다!!! 한 집에서 파티를 열면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같이 슈퍼볼을 보는거에요.
호스트 맘의 조카와 조카네 집에서 호스트 하고 있는 독일 교환학생과 같이 갔어요!! 독일 교환학생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미식 축구 규칙도 모르는 채로 가서 사람들 소리지르는 것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 그러면서 둘이 엄청 웃고 그랬어요. 한두번 봐서 규칙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캐롤라이나 팬터스로 집을 꾸며놓았어요.
마침 그날 생일인 사람이 있어서 생일 축하도 했어요!!

슈퍼볼에서 아쉽게도 팬터스가 지게 되었지만 다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에게도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호스트맘께서 슈퍼볼 파티에 가고싶냐고 했을때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슈퍼볼 파티라는게 생소하기도 하고 풋볼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잠깐 고민했는데 결국 가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안 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교환학생이 되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해본 것보다 안해본 것이 더 많은데 뭐든지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 학기에는 학교 풋볼 시즌이 있는데 그때 있을 홈커밍과 풋볼 게임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그때도 또 통신원 글을 통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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