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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야구를 알면 미국 대학이 보인다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5.21 11:41 조회수527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야구를 알면 미국 대학이 보인다

남편을 물건처럼 고를 수 있는 백화점이 생겼다. 그런데 한가지 규칙이 있었다. 딱 한번만 방문할 수 있는 것이다. 6층짜리 백화점은 각 도루가 점잖지 못하다는 이유로 영국인에게 외면당한 야구가 미국인에게는 국민 스포츠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영국과 미국 두 나라의 경제학자들이 공동 저술한 책 <세계는 축구에, 미국은 야구에 열광하는 이유>에 따르면 출발점이 달랐다. 본래, 축구는 지역 유대감과 후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야구는 자본가의 투자와 리그 조직을 통한 이윤을 창출하는 사업이었다. 경제 학자답게 스포츠 마케팅 측면에서 설득력 있는 설명을 했지만 겉으로 보는 것에 그쳤다. 미국이 야구에 열광하는 좀 더 깊은 이유는 “미국인의 마음과 정신을 알려면 야구를 알아야 한다”는 역사학자 재크 바준의 말대로 심리적인 것에 있다.  

1840년대 유럽의 정국 불안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 덕분으로 1880년대 야구 선수의 60%가 아일랜드와 독일계였고 나머지는 서유럽인 이었다. 고향을 떠나온 이민자들은 희생 번트, 도루, 힛&런등 온갖 기술을 동원하며 베이스를 돌아 홈(Home Plate)으로 들어오려는 자국 출신 선수들을 열광적으로 응원했다. 고향(Home)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자신들에게 야구 경기가 대리만족을 준 것이다.  

야구가 미국의 정신적 지주임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예는 9-11사태 직후에 나타났다. 사태 2주 후, 당시 뉴욕시장 루돌프 쥴리아니가 희생자 추모식의 장소로 뉴욕 양키스 야구 경기장을 택한 것이다. 야구 경기를 통해 뉴욕 시민들의 기쁨과 울분이 집단적으로 표현되던 양키스 구장보다 그들을 심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더 좋은 장소는 없었다.   

이민자의 향수병 치료와 시민의 카타르시스 효과를 지닌 야구는 미국으로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전략적 팁을 제공하고 있다. 고교성적, 표준시험 점수, 에세이, 교내 외 활동, 추천서 등으로 이루어진 입학심사 요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를 궁금해 하는 학생과 부모가 적지 않다. 홈에 들어오기까지 1, 2, 3루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야구에서 어떤 베이스가 다른 베이스보다 더 중요하다 덜 중요하다 할 수 없듯이 경쟁력이 심한 미국 대학으로 갈수록 어느 한가지를 소홀히 할 수 없다. 

또한, 야구는 팀 경기인 동시에 개인 경기다. 구단은 선수를 뽑을 때 투수, 내야수, 외야수, 지정타자 등 개인의 전문화된 능력을 우선으로 하고 그 바탕 위에 균형 있는 팀을 구성한다. 미국 대학도 마찬가지로, 팔방미인 보다는 한가지 활동에 전문성과 독특함을 드러내는 학생을 선호한다.  

결정적으로, 모든 것이 홈에서 결판이 나는 야구처럼 대학 진학도 가정(Home)에서 결판이 난다. 학교와 교사에 앞서 첫 번째 교육장은 가정이요 첫 번째 교사는 부모다. 하지만, 명문대학에 정신이 팔려 명문가정을 만드는 일엔 대부분 무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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