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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맨발로 춤을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1.18 11:21 조회수573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맨발로 춤을

“척추가 지탱하는 등 중심부에 동작의 원천이 있다고 발레 학교에서는 가르쳤고, 중력의 제한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팔, 다리, 몸통을 유연하게 만드는 방법을 교사들은 훈련 시켰다. 그런 가르침은 기계적인 운동만 되풀이 시켜 학생 모두를 같은 동작으로 움직이는 꼭두각시로 만들었다. 이와 반대로, 나는 몸을 진동하는 빛의 회로를 찾으려고 시도했고 음악을 들으며 음률의 진동이 나의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느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발견한 빛과 진동을 춤으로 표현했다.”

정해진 스토리와 안무를 따라 불편한 토 슈즈를 신고 마치 곡예를 하듯 몸을 비틀어야 하는 클래식 발레 형식에 반기를 들고 이사도라 던컨은 발레화를 벗어 던지고 맨발로 춤을 추었다. 아름답게 보이려고 꾸미기 보다 자신이 지닌 슬픔, 분노, 기쁨을 있는 그대로 춤으로 표현했다. 이같이 개인의 감정을 자유롭게 나타내며 "수행이 아니라 표현"이라는 새로운 스타일로 이사도라는 현대무용의 시작을 알렸다. 

클래식 발레의 굴레에서 벗어나 무엇에도 간섭 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이사도라의 스타일은 그녀의 어린 시절 때부터 잠재되어 있었다.

파산한 아버지와 이혼을 한 어머니 아래 자란 이사도라는 어린 시절 내내 가난했다. 하지만, 그녀는 궁핍한 생활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집에서는 스트레스가 적었지만 학교는 달랐다. “내 기억 속에 학교는 굴욕적인 장소였다”라고 이사도라는 자신의 자서전에 기록했다.  

어느 겨울, “산타클로스가 주는 것이니 받기 바란다”라며 학교에서 선생님이 클래스 모든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다. 그런데 이사도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산타가 어떻게 선물을 줄 수 있느냐”라고 맞서며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때 다른 학생들이 “너는 산타도 모르느냐”고 놀려대며 이사도라를 왕 따 시켰다. 그 일 이후로 이사도라의 학교와 선생님을 향한 불신감과 반항심이 깊어졌다.

발레 레슨을 받을 때 어느 날 선생님이 “발 앞꿈치로 서 볼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도라는 “왜요?”라고 반문했다. “그렇게 서는 것이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지.” 그러나 이사도라는 그 때부터 발레는 자연스러움을 거부하는 거추장스런 춤으로 단정지었다. 

오늘날 학생들 각자가 지닌 토 슈즈는 무엇일까? 늘 감시 당하는 느낌을 주는 생활기록부일까?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는 걸어서 10분도 안되지만 하굣길에 4~5시간 학원에서 지내야 하는 의무일까. 아니면, 남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훈련된 로봇으로 변신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일까.  

그것이 무엇이든 질문은 하나다. 왜 불편하기 짝이 없는 토 슈즈를 신고 정해진 안무에 따라 춤을 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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