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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결핍증 환자? NO!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11.16 11:52 조회수562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결핍증 환자? NO!

캔자스 외딴 마을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도로시라는 소녀가 바람에 실려 환상의 나라로 옮겨졌다. 그곳에서 도로시는 착한 마녀로부터 에메랄드 성에 사는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 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도로시는 마법사를 만나러 길을 나서고 그 과정에서 친구 세 명을 만났다. 그 친구들 모두는 결핍증 환자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허수아비는 뇌가, 양철 나무꾼은 심장이, 사자는 용기가 없다는 점이다. 

오즈의 마법사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믿고 그들은 에메랄드 성으로 향했다. 우여곡절 끝에 마법사를 만나지만 오즈는 물욕에 가득 찬 주름이 오글거리는 힘없는 노인이었다. 자신의 정체가 발각된 와중에도 가짜 마법사는 “수년 동안 마법사 노릇을 해 왔으니 하루 더 해도 되겠지”라는 확신으로 해결책을 내놓았다. 소위 말하는 플라시보(placebo)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허수아비 머리에는 핀과 바늘을 잔뜩 넣고, 양철 나무꾼에게는 톱밥을 채운 하트 모양 심장을 넣어주고, 사자에게는 녹색 병에 든 액체를 마시도록 했다.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는 이렇게 말했다. 
  • 허수아비, 넌 뇌가 필요 없어. 갓난아기가 뇌를 지녔지만 아는 것은 없어. 오직 삶의 경험을 통해서만 지혜를 얻게 되지. 
  • 양철 나무꾼아, 심장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어. 네가 심장이 없다는 것은 행운이야. 
  • 사자야, 위험을 만났을 때 누구나 두려움을 느껴. 진정한 용기는 두려울 때 맞서는 거야. 넌 그런 용기를 이미 지니고 있단다.

사실, 마법사를 만나러 가는 도중에 세 명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소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경험했다. 뇌 없는 허수아비는 곤경에 빠졌을 때 지혜를 사용했고, 양철 나무꾼은 벌레를 밟아 죽인 후 눈물로 감성을 표현했고, 사자는 적을 만났을 때 그들과 정면대결 하겠다 라는 각오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결핍을 메우려고 남에게 의탁하는 것은 의존 증이다. 만일 오늘날 오즈의 마법사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맥 쌓기와 자기계발서다. 학생들은 중요한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길이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동기유발이 된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인맥부터 찾는 학생은 무엇인가 얻으려고 애쓰지만 정작 자신이 보여줄 것은 없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꿀 팁을 숙지한다고 습관이 바뀌거나 성공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

학생은 누구나 두뇌, 가슴, 용기를 지녔다. 다만, 학교가 학생들을 결핍증 환자인 것처럼 포장했기 때문에 보지 못할 뿐이다. 포장을 뜯어내는 작업이 schooling이 아닌 education의 시작이다.

*** education은 e(내보내다, 꺼내다)+ducate(감추어진 것)의 합성어로서, “속에 감춰진 것을 밖으로 꺼내다”라는 뜻을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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