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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미쳤지만 바보는 아니다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7.20 10:40 조회수534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미쳤지만 바보는 아니다

밀레니얼 (20~35세) 세대가 베이비부머 세대 보다 더 이른 나이에 창업을 시작하고 있다. 18개 나라의 2천6백개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국적 은행 BNP의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는 평균 35세에 창업을 시작했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27세에 시작했다. 빨라진 이유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예전 보다 창업이 쉬워졌고, 밀레니얼 세대는 실패를 향해 열린 마음을 지녔기 때문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실패를 끝장으로 여겼지만, 평균 7~8개 회사를 줄이어 창업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그들이 시작하는 모든 회사가 성공할 것을 기대치 않는다. 

논리적으로 계산하면 창업은 미친 짓이다. 새로 시작하는 비즈니스의 80%가 3년내 문을 닫는 확실한 실패율 때문이다. 그렇지만 미친 짓이 바보 짓일까?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은 자신의 시작을 이렇게 회상했다. “내가 알리바바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나를 향해 미쳤다고 말했다. 당시 내가 미친 것은 확실했다. 그렇지만 창업이 바보 짓은 아니었다.”   

창업을 하든 안정된 직업을 선택하든 실패라는 걸림돌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실패는 행동과 비행동 두 가지 이유에서 온다. 전자는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이 잘못되는 경우이지만 후자는 꿈을 꾸고 계획도 세우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다. 그런데 사람들은, 행동으로 인한 실패를 후회하는 것 보다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실패를 훨씬 더 후회한다. 

비행동이 낳은 후회, 그것의 극치는 카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남아있는 나날>에 등장하는 주인공 스티븐에게서 역력하게 볼 수 있다. 자신이 고용한 부하 집사 켄튼을 향한 연민의 정이 있었지만 스티븐은 한번도 자신의 속내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그것을 눈치로 짐작해야 하는 켄튼은 기다리다 제풀에 꺾여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말았다. 나중에 켄튼을 찾아간 스티븐은 그녀가 이미 결혼한 사실을 알아내고 “그 순간, 내 가슴은 갈기갈기 찢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진정한 바보는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할 일을, 대학을 졸업하면, 대학원에 진학하면, 결혼을 하면, 경험을 좀 더 쌓으면, 돈이 생기면, 나이가 들면, 은퇴를 하면 등등으로 꾸준히 그리고 일관성 있게 뒤로 미룬다. 계획된 미루기 쳇바퀴에 익숙하다 못해 중독이 된 것이다. 

반면, 허튼 짓이다, 타이밍이 나쁘다, 계획이 부족하다 라는 주변 사람들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성취자는 바보 같은 아이디어를 주저 없이 행동으로 옮긴다. 일을 저지를 때 생기는 활력이 자신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파워가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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