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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공립40기 미시간 권영서 글2
작성자권영서 등록일2020.01.02 11:16 조회수1,531
사실 저번에 쓴글이 완성이 아니라 임시저장 한거였는데 어쩌다보니 두번째 글이군요 (4달 만에 --)
지금까지 여러번 쓸려고 했는데 다 날아가 버려서 사실 이 글도 올라갈진 모르겠어요 :/
(왜 자꼬 사진 올리면 내용 다날라가나여)
 
뭐 최근에 쪼끄만한 문제가 있지만 써봅니다ㅎ
 
뉴욕 오리엔테이션----
한국에서 좀 느긋한 생활을 뒤로한채 미국으로 떠나는 당일 아침에 확인한 짐 무게가 22키로를 넘어간는 바람에 짐 줄이다가 잊은 샴푸, 안경을 빼먹고 출발했습니다 >< 다행히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공황을 경유해서 뉴욕공황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ㅎ.
가는 비행기 안에서 좀 들뜨기도 했고 방금 한 부모님과의 인사와 한국에서 마지막 식사가 된 공항에서 먹은 된장찌게보다 우리집 된장찌게가 더 맛있다고 생각까지 별생각 다 났습니다. 이때까진 뭐 별거아니지 하다가도 10개월동안 타지에서의 생활은 그래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공황에 도착해서 젤 먼저느낀건 와 외국인밖에 없다 .. 였습니다
공항에선 기관직원분이 나와계신다고 했는데 못찾겠는겁니다 ㅡㅡ 한 한시간동안 시차땜에 지쳐서 어버버하고있는데 나중에 거기 평범하게 입고계시던분이 직원분이셨습니다 (에고)
그렇게 뉴욕 오리엔테이션동안 생활할 대학교 기숙사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한국에서 10시에 출발해서 현지시각 5시쯤 도착했으니까 18시간 걸렸네요 어머나
기숙사장은 다른 독일찬구 2명과 같이 썼는데 밥먹으러 갔고 없길래 짐가방에 붙은 이름을 보고 간을 봤읍니다 ㅋㅎ(니콜라스와 맥시밀리암♡) 그러고 밥먹으러 가는데 뭔가 무리에 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감돌고있었슴다.
근데 진짜 스페인이랑 독일에서 온 애들이 진짜많고 다들 끼리끼리 지네들 언어로 대화하더라구요 :<
다음날 뉴욕 투어할때랑 오리엔테이션 동안 방 같이쓴 맥스네 친구들이랑 다녔는데  이 친구들 걷는거 좋아하고 친절하긴한데 독일어로 계속 얘기해서 소외감 오졌습니다:[
 
뭐 그래도 나름대로 뉴욕이란 도시도 둘러보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기대도 하면서 잘 보넨거 같네요. 한국에서 한국어로 대화하면 안이랬을탠데, 영어라는 새로운 언어로 새로운 문화에서 생활하려니까 조금 쑥스러워했던거 같아요ㅎㅎ
마지막날 밤엔 댄스파티가 있었는데 이때 다른 룸메인 니콜라스랑 완전 친해졌어요 오예 둘다 지끔까지 연락하며 지냅니다
 
좀더 쓰고싶지만 이것도 날라갈까봐 먼저 올릴께요 ㅎㅎ
뉴욕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다음내용들은 내일쓰....
내일....
내일썼으면 좋겠네욬ㅎ




도착한 첫날 저녁
니콜라스와 공항 가는길(마지막 사진인데 흔들렸당)
기숙사였담. 맘에 들었었지
뉴욕투어 첫날 딱 도착해서 다들 우왕~ (좌왕)하고있음
기숙사에서 뉴욕으로 버스타고 가는길
저기가 보스턴 이든가 뭐든가
기숙사와 작별인사시간 (젤 오른쪽에 턱선남이 니콜라스)언재 비행긴지 까먹었다 (지금까지 총 4번 탓다보니,,)
마지막 공항밥,, 된장찌게 먹었는데 우리 엄마 된장찌게가 더 맛있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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