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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국 교환학생 39기 Arizona에 사는 윤민서 (Homecoming, Korean Food, New Friends)
작성자윤민서 등록일2019.11.25 10:41 조회수1,553

  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글을 쓴 날이 벌써 몇 달 전이네요. 그 말은 즉 곧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너무 신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 글에서는 짧게 짧게 Homecoming과 한국음식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에 대하여 말하려고 해요.


  우선 저희 학교는 914Homecoming 파티를 했습니다! 아쉽게도 전 티켓을 구매하고 일이 생겨 가질 못 했어요ㅠㅠ 우선 Homecoming이란, 학교가 시작하면서 여는 큰 파티인데요. From과 다르게 모든 고등학교 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제가 다니는 ALA학교는 Homecoming을 하기 전에 spirit week이라고 하여 드레스 코드가 7주일동안 바뀌었었습니다.








  드레스코드에 맞게 학교도 꾸며졌는데요. 학교 들어가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특히 어두운 조명에 분홍 빛 선(?)이 정말 이뻤습니다ㅠ




  그리고 이건 샀지만 가지 못한 티켓입니다ㅠㅠ 하나 당 30달러로 되게 비쌌기에 못 가게 되었을 때 이대로 돈을 잃어버리는 건가 하면서 엄청 고민했는데, 다행히 파티 전 날, 필요하다는 친구들이 있어 팔았습니다!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여기까지가 저의 짧지만 굵은(?) Homecoming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호스트 가족에게 한국음식을 만든 내용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저는 조금씩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어요. 떡국, 미역국, 떡볶이, 칼국수를 1인분씩 만들었습니다. (떡볶이는 2~3인분 양이었어요.)  그런데 저의 음식솜씨는 좋지 않았기 때문에!!! 떡볶이를 제외하곤 조금 그랬지만, 생각보단 맛이 나쁘진 않아서 뿌듯했습니다! 저번 호스트에서 떡볶이에 설탕을 넣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떡볶이는 되게 신중히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요리하고 호스트에게 각 음식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새해에 먹는 음식, 생일에 먹는 음식,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길거리 음식 떡볶이 등등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에 새로 사귄 친구들이예요. 같이 사진을 찍은 친구는 3명 밖에 없어서 이 친구들만 간단히 소개하려고 해요! 첫 번재로 Camerin과 Teegan이예요. Camerin은 처음 제가 학교에 왔을 때, 저에게 학교를 소개시켜 준 친구였어요!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겹치는 교실이 하나도 없어서 친해지지 못한 친구인데, 이번 학기에 무려 7교시 중 3교시나!! 겹치게 되었답니다! 한교시 빼고는 바로 옆자리라 더 친해진 친구예요. 영어 시간에 Camerin의 친구였던 Teegan은  같은 모둠을 하면서 친해졌어요.


 
긴 머리 친구가 Camerin이고 금발머리 친구가 Teegan입니다!


다음 친구는 이번 학기에 필리핀에서 미국으로 이사 온 친구에요! 이 친구는 필리핀에서 한국어를 조급 배워서 뜻은 모르지만 한글을 읽을 수 있어요!! 한국 문화나 연예계 등에도 관심이 많은 친구예요! 





이제 글을 맞치겠습니다! 이번 글은 사진이 글에 비해 많았던 것 같아요:) 다음 글은 호스트와 워싱턴에 간 것에 대하여 쓰려 해요! 그럼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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