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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미국 교환 39기 미국 Arizona에 사는 윤민서
작성자윤민서 등록일2019.04.15 03:00 조회수1,527
안녕하세요 저는 Arizona에 1월 말에 와 생활하고 있는 윤민서입니다.

사실 제가 지금 기분이별로예요(이거 쓰는데 3번이나 글을 날렸거든요....심지어 방금 날린건 진짜..넘나 열심히 써서..)

암튼!! 저는 이곳까지 2번의 총 13시간 비행과 6시간의 기다림으로 도착했습니다. (밤나절이 걸린만큼 시차도 16시간이더라구요!)   벌써 3달이나 지나가고 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바빴다는 건 거짓말이고 사실 여기서의 체험과 경험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까먹고 있다 2주전! 뽝!!하고 꺠달았어요ㅠㅠ 아무튼! 이번글은 저의 호스트가족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시작하기 앞서 이건 저의 호스트가족이 절 위해 만들어준 거예요! 공항에서 이걸 딱 봤는데 뭔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랔ㅋㅋ암 튼 좋았어요 (처음 공항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저한테 없어서ㅠㅠ






저의 호스트 가족은 호스트 아빠 Eddie, 호스트 엄마 Kim, 여동생 Hailey, 남동생 Nicolas로 구성되어있어요.

+닉콜라스라는 발음이 어려워 어제! 호스트 아빠께 여쭤보니 이ㅋ끌이라고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귀여운 2고양이와 함꼐 생활하고 있어요. 검정고양이인 섀도우와 흰색&베이지색고양이인 테커입니다




호스트아빠는 요리에 관심이 많으세요. 그래서 저에게 한국요리에 대해 많이 물어봤어요! 하지만..제가 낯가림이 너무 많은지라 결국 흐지부지 되버렸죠ㅠㅠ 그래도! 어제 호스트아빠께 한국요리를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마트에 가자고 하셨어요!!(다행히 주변에 LeeLee라는 아시안 마트, 아시아 재료를 파는 마트가 있어서 거기로 가기로 했어요, 다음주 요리에 대한 글도 올리겠습니다!) 호스트 아빠는 제게 원어민?들이 주로 쓰지만 우리는 모르는 용어 몇가지를 알려주셨는데 역시 한번만 들으니 기억이..하핳(말 안해도 아시죠?<




호스트 엄마는 되게 친절하세요. (호스트 아빠말에 따르면 Kim과 Hailey는 부끄럼? 낯가림이 조금 있다고 하셨어요.) 저번에 Kim, Hailey와 Nicolas와 함꼐 디지니랜드에 갔는데 정말..재밌었어요. 또 최근!! 어제, 토요일에 만화속에서만 보던!!!! 집들 사이로 노래를 흘리며 다니는 아이스크림&슬러쉬를 파는 차량이 집앞에 와서 사주셨는데!!  그 되게 막 별것도 아니고 그런건데 만화속에서만 보던 거라 완전..설레는거 있죠!?!?!?? 막 마치 TV속에서만 보던 유면한맛집을 가는 느낌이었어요..막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점가는 느낌


Hailey는 애교가 많은 친구인 것 같아요! 14살인고 네일을 엄청 잘해요. 저는 메니큐어도 잘 못발라서ㅠㅠ완전!!! 부러워요. 친해지고 싶지만 어색한 기류가 있어요ㅠㅠ 앞으로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어캐 친해질지 잘 모르겠다는 함정...




Nicolas는 12살이예요. 친동생과 나이가 같아서인지 익숙하면서고 아닌 듯한 느낌ㅋㅋㅋ 포켓몬스터 카드모으기와 레고를 좋아해요.  하지만 역시 친하지 않아서ㅠㅠ 그래도 이번달안에!!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이에요!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무엇이냐고요?! (비밀이지만 알려드릴게요)  우선! 한국에서 가져온 얼쵸 레고 경찰관 편을 함께 만들자고 하며 이야기를 해볼생각이예요! 그러면서 헤일리도 좋아한다면 함꼐 만들어볼거예요. 아마 좋아할 것 같아요! 여기 마트에서는 얼쵸같은 장난감간식을 못봤으니깐요!




마지막으로 검은고양이인 섀도우는 애교가 정~~~~말 많아요. 항상 호스트아빠가 소파에 앉아있으면 배위에 올라가서 그르릉거려요. 어제 호스트아빠가 섀도우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아주 섀도우가 아주 어릴떄 벽 틈?같은 공간에 껴있어서 구조해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섀도우가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많은지 사람을 좋아하는지 조금 이해가 갔어요. (참고로 남자아이예요). 섀도우는 항상 제 방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어욬ㅋㅋㅋ문을 어캐 여는지 툭하고 열어서 들어와 돌아다니다가 가더라구요! 투톤인 테커는 항상..저를 보면 도망간답니다 하핳 호스트아빠가 자기도 보면 도망가는데 헤일리는 잘 따른다고 하셨어요!



이건 섀도우 사진 (흠침!하는 얼굴표정이예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이곳에 와서 시작하기 시작한 달력다이어리예요. 일기는 일일이 쓰는게 귀찮아섷::하핳 하지만 뭔가 기록을 해두고 싶어서 결정한 다이어리랍니다!





그럼 이만 글을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날아갈 것 같은 조짐이 보여서 빨리 끝내야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다음주는 Prom week이예요. 이것에 대해서도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할 예정이예요!

갑자기 다이어리를 보니 기억안 건데 3월 17일 패트릭데이 저녁에 초록 음료수를 먹었는데요. 그냥 사과맛향 물느낌이었어요. 그럭저럭 괞찮았는데 해일리랑 닊끌은 많이 안먹었던 쓸데없는 그냥 세세한 기억이예요! 하하핳 그럼 이제 진짜 가보겠습니다!!

다음편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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