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내고 있는 공립교환학생 35기 선환수 입니다. 저는 2월 7일부터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의 적응기를 적어보려해요. 잘봐주세요!

여기가 저희 학교인 Torrey Pines High School 이에요!

첫날에는 수업은 안하고 카운셀러와 함께 시간표를 짰어요.

 이미 시간표 신청이 마감이 되어 있던 상태라 제가 과목을 정하진 못했어요ㅜㅜ 1,2교시는 영어 3교시는 체육 4교시는 수학 5교시는 생물학 6교시는 세계사 7교시는 미국사에요. 여기는 하루에 7교시를 다 하는것이 아니라 하루는 1 3 5 7교시 하루는 2 3 4 6교시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들어요. 그리고 과목 앞에 Shlt라고 적혀 있는 과목들은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 있는 반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초반 부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ㅎㅎ 가장 재미 있는 과목은 미국사에요! 선생님도 좋고 저기는 원래 11학년반이라서 형,누나들과 수업을 듣는데 다들 잘 챙겨줘서 재밌게 듣고 있어요ㅎㅎ

이건 제 성적이에요! 학교 다닌지 3주 정도 지나서 부터 올A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또 신기한 점은 학기끝날때 성적표를 받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육청과 비슷한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성적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