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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4기 - Arkansas 정하윤 / 글1 : Having a houseboat]
작성자정하윤 등록일2016.11.18 13:13 조회수1,737
안녕하세요! 아칸소주에 거주하고 있는 34기 공립교환학생 정하윤입니다 :) 미국에 온지 3달 정도 지난 이제서야! 첫 통신글을 씁니다 많이 부족할테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저는 8월 9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뉴욕에서 2박3일 OT를 했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투어를 즐기다보니 2박3일 빨리 가더라고요 NYC, 자유의 여신상, 뉴욕 야경 등등 인터넷에서만 보던 사진들을 실제로 보니까 엄청났어요.. 사진 많이 찍어놔서 다행인거 같아요 :) 만약 뉴욕으로 OT를 하신다면? 사진 많이많이 찍으세요! (?) 팁 아닌 팁 한가지 드리자면 엄청 활발한척해야 여러 외국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요!

아무튼 오늘은! 저의 호스트 가족과 자주 가는 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와 호스트 가족은 'Beaver lake' 라는 강 근처에 살고 있어요. 방학 때에는 강에 가서 놀고 하우스보트에서 지내요 ;)
저도 물을 좋아해서 정말 재미있게 놀곤 해요!


엄청 큰 하우스보트! 처음에 보고 너무 커서 진짜 놀랐었어요


호스트 동생들과 :-) 옆에 이웃 언니(?) 도 있었는데 사진에 안나왔네요


호스트 부모님이 이웃분들이랑 친하셔서 카누도 빌려서 탔어요! 카누 타기 넘나 힘든 것,,


호스트 부모님이 강을 사랑?하셔서 제트스키 2대도 갖고 계셨어요 :0 
제트스키타고 강 한가운데 가서 수영하고 논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너무 신나서 표정관리를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이 저렇게 나온 것 같아요


수영하고 나선 하우스보트 타고 강 멀리 까지 나가 경치를 구경했어요! 제 머리가 엄청 휘날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엄청 아름다웠어요

 
밤에는 하우스보트 앞에서 낚시를 했었어요. 강에 간 첫 날, 고기를 3-4마리 정도 잡았어요. 고기 잡을 때, 그 기분은 ! 호스트부모님께서 제가 낚시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이 곳에 오기 전엔 낚시를 왜 하는거지? 했지만 지금은 제가 먼저 낚시하자고 조른답니다 :) 진짜 재미있어요@!@!!!
(밑에 두 사진은 새로 업로드 해요!)

강에 처음으로 다녀온 날, 집에 돌아가서 호스트부모님께 강에서 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자주 갈 거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요즘엔 학교 때문에 바빠서 자주 못 가고 있어요 하루 빨리 강에 가서 놀고 싶네요!!!

끝을 어떻게 장식?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저의 첫 통신원 글을 마칠께요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하윤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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