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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2기 - Florida 배정현/#1]
작성자배정현 등록일2016.04.17 13:41 조회수1,866
안녕하세요 플로리다주에거주하고있는 32기 공립교환학생 배정현입니다:-) !
저는 Matanzas highschool 11학년인 junior로 있습니다
통신원을 신청한지 4개월이지난거같은데 교환학생이거의끝난 지금에서야! 주말을 이용해 통신원글을쓰게되네요
제가 엄청 게을렀던탓도있지만 !!!
초심으로 돌아간다는느낌으로 최대한 기억을살려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8월25일 인청공항에서 출발해서 뉴욕에서 2박3일동안 오리엔테이션을했어요
비행기에 너무오랜시간있었어서 힘들었지만 꿈같은 시간이었답니다 !




비행기에서 너무이쁘길래


Empire State Building 인증샷 !


꼭대기에서 찍은사진 !
건물이 빼곡하게있는게 멋있어서 계속바라보게되요


고소공포증이있는저는 아쉽게도 오래있진못하고 사진만 언능찍고 뒤로 빠졌답니다:0



(왜사진이 뒤집어져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요트를타고 강을가로질러서 자유의여신상도보고 다리들도봤어요
진짜 꿈같았던 시간들



오리엔테이션때 만난 중국인친구랑 찰칵찰칵
아직도 연락중이에요 8ㅅ8



이렇게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다시비행기를타고 
플로리다주로 고고씽



호스트들이 공항바로앞에 계셔서 바로 찾을수있었어요 !
왼쪽부터 호스트언니 저 호스트엄마 그리고 저보다 먼저와있었던 스페인친구에요
(호스트아빠는 저희를찍느라 못나오셨어요ㅠㅠ)
비행기에서 계속잤어서그런가 얼굴이 팅팅하다 헝


제가지금 사는집 !
방은 총4개고 저랑 스페인친구가 방을 같이쓰고있어요
처음에는 불편할줄알았는데 지금은 오히려없으면 허전해요 ^0^


제가 10달동안 사용할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있는 침대에요 !
방에 책상이없다는게 문제지만 필요할때 부엌식탁에간답니다:0


애완동물은 강아지3마리 고양이1마리가있는데 고양이는 집밖에서 그냥키우더라구요
그중에 얘가 제일말안듣는애
그래도 귀여워서 뭐라할수가없다 ㅠㅠ



지금까지 제 첫번째 통신원글이었습니다
이글을쓰면서 시간이 얼마나빠른지 다시한번 느끼게됬어요
제가 더욱부지런해져서 미국에서 경험한것들을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다쓸수 있길바라며 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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