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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3기 Louisiana-오송권 #1]
작성자오송권 등록일2016.02.05 08:29 조회수1,711
안녕하세요 미국온지 한달째 되어가는 오송권입니다.
저는 이곳 남부쪽 루이지애나에 오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쓰게되었네요.
제가 지내는 곳은 물이 근처에 있어서 해산물이 유명하고 낚시도 종종 갑니다.
통신원 글을 통해 한국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된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와 아빠와 옆집 아저씨와 옆집 저랑 친한 7살아이랑 새벽 일찍 6시에 출발 했어요. 
이게 제가 타게될 우리집 보트랍니다 ㅎ
물고기 있는 곳으로 보트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동영상을 찍었는데 아쉽게도 여기서 재생이 안되는거 같네요..





타기전에 한장 ㅎ




설렘을 가득안고 보트에 올라타는 모습

낚시터 전경이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어요
남부쪽이라  따듯한곳이라 따듯한 옷같은게 없었는데 호스트아빠가 낚시터 춥다고 패딩이랑 목덮개 그리고 신발까지 챙겨주셨어요 ㅎ처음해보는 낚시인데도 호스트 아빠가 잘 가르쳐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ㅎ
스트 아빠와 옆집 아저씨가 잘잡히는 스팟에 제가 잘던지면 굿 샷이라고 해주셨는데
 물고기소식은 계속없어서 '이게 내가 잘못 던지는건가?'라고 의심이 드는 순간
마침내 물고기를 잡았어요 ㅎ
첫 수확으로 17인치(약 43cm)나 되는 Red fish를 잡았어요.
잡았을때의 그 기쁨이 긴 기다림의 시간을 잊게 해주더라구요 ㅎ 
집에 와서 잡았던 물고기들을 그릴 해먹었어요.
한국에서 못했던 것들을 할수있어서 좋았답니다.
이외에도 여기와서 너무나 많은경험을 했지만 다음번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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