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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1기 - Arizona 조현지/no.1]
작성자조현지 등록일2015.06.20 15:34 조회수1,736
안녕하세요! 31기 애리조나 주에 살고 있는 조현지 입니다


여기 온지 5개월이나 지나서야 통신원을 쓰게되네요ㅠㅠㅜ 통신원을 더 일찍 쓰고 싶었지만 그 동안 노트북이 없어서 쓰지 못하고 있었어요.. 미국이나 다른 나라 가실 때 노트북 챙겨가세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저희 부모님이 한국에서 택배로 보내주신 건데 보내는 과정이 까다롭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국 오시기 전에 핸드폰 어떻게 할지 생각중이신 학생분들 계실텐데 핸드폰 스마트폰이 좋아요 미국 친구들도 대부분이 다 트위터인스타그램 같은 인터넷 앱을 사용해요 그리고 한국에서 미국 유심칩 파니까 한국에서 사시길 바래요 저 그거 모르고 여기서 샀다가 4만원 주고 유심칩 샀어요... 다른 필수품 또는 사항에 대해서 차차 말씀 드릴게요~


이번에는 저희 호스트 가족 소개를 하려고 해요









먼저 저희 호스트 엄마인 제키(Jacquie)는 교환학생 코디네이터세요 그래서 교환학생에 대해 잘 알고계시고 다른 문화에 대해 배우는 걸 좋아하세요. 호스트 아빠인 스티븐(Stephen)은 어플리케이션 쪽으로 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필리핀이나 인디아로  자주 출장가셨다가 오세요 나중에 한국으로 갈지도 모른다고 하셨어요! 호스트 오빠인 코너(Conner)는 이번에 senior를 졸업했어요 음악 되게 좋아하고 웃겨요 나름.. 마지막으로 2명의 호스트 시스터 칼리랑 클로이(Carlie, Chloe)는 초등학생이고 맨날 싸우고 다시 노는걸 반복하는 애들이에요 그래서 집이 항상 시끌벅적해요ㅋㅋㅋ 










1월 14일 피닉스 공항에 도착했을 때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밖으로 나가고 있었어요 나가자 마자 제키, 칼리 그리고 클로이가 저 그림과 풍선을 들고 마중을 나왔었어요~ 애들이랑 제키가 집 가는길에 계속 얘기하는데 정말 말 그대로 정신이 없었어요 집 도착해서 짐 풀고 쉬고나서 다음 날 학교 등록하고 제키랑 계속 돌아다녔어요! 학교는 이미 시작해 있었지만 날짜가 애매해서 1월 20일부터 다니기로 해서 저에겐 일주일의 자유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키랑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마트도 가고 쇼핑몰도 가고 음식점도 가면서 차차 적응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 자유시간에 가족들과 동물원을 갔어요!!! 전 정말 동물원을 너무 좋아해서 한껏 들떠있었어요~ 한국에서 가져온 셀카봉과 카메라를 들고 신나게 돌아다녔죠ㅎ 미국 도착하고 간 첫 나들이 여서 더 기뻤어요^.^








아래 사진은 새 모이주면서 제키랑 둘이 찍은 사진입니당 처음앤 동생들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줄 길다고 포기하고 밖에 앉아있었어요 그래서 제키랑 저랑 둘이 새랑 사진찍고 밥도 주고 신났었죠~







혹시 따로 물어보고 싶으시거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jhj07030@naver.com 또는 jhj07030(카카오톡ID) 로 연락 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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