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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0기 - Michigan 정하윤/#1]
작성자정하윤 등록일2015.05.28 13:56 조회수1,822
저희 학교는 Huron High school로 미국에 명문 고등학교 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좋은 학교고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인종이 많아 인종차별을 받지 않아요.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죠.
 


우리 학교 사진이에요. 총 삼층에 한 학년당 약 삼백명정도의 학생들이 있어요. 큰 학교 답게 수업도 다양하고 교실 시설도 정말 좋답니다!
제가 듣는 수업은 piano, acting I, Algebra II, Spanish I, U.S. History, English 10이 있는데요, 선생님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특히 역사선생님은 정말 재밌답니다.


 
제가 미국에 올때 가장 궁금해하던 홈커밍인데요, 홈커밍은 총 일주일간 진행되요. 보통 요일마다 입고 오는 옷의 주제가 주어지고 이 사진은 잠옷파티라는 주제로 입고온 거에요.
홈커밍에 빠질수 없는것은 바로 미식축구! 미식축구가 시작하기 전 학교에서 인기투표에서 이긴 각 학년당 여자와 남자대표가 나와 왕관을 받고 인사를 나눕니다. 제 친구가 이때 학년 대표로 뽑혀서 정말 자랑스러웠던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미국에 올때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중 하나! 할로윈인데요! 이때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복장으로 학교에 와요. 아무리 요란해도 별로 상관없으니 이때만큼은 최대한 튀게 입어도 무관! 학교가 끝나고 저녘이 되면 이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를 외칩니다. 이웃들은 저희에게 줄 사탕과 초콜릿을 미리 준비해 놓고요.
영어시간에 정말 많이도 듣던 추수 감사절! 이때는 추수감사절 답게 정말 많은 음식을 먹는데요, 이때 가족끼리 모여서 정말 많이도 먹었어요. 칠면조에, 호박파이, 메쉬드포테이토랑 그외 다양하게~ 정말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추수감사절이 지났으니 이제 크리스마스가 왔군요! 저희 가족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오하요에 있는 동물원에 갔어요. 밤에 가서 그런지 동물들이 많이 들어가있었지만 조명은 정말 멋졌어요. 크리스마스 노래가 나오며 그 리듬에 맞혀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소개시키고 싶은건 유럽여행이랍니다. 여러분! 미국에 가면 정말 수업시간, 동아리 활동등 정말 열심히 하세요! 저희학교는 합창제공연으로 유럽까지 갔다왔으니까요. 저는 비록 합창단이 아니지만 제 호스트 시스터가 합창단이라 같이 따라갔었는데 정말 멋진 추억이었어요.
 


여러분도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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