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Colorado 친구들과 친해지는 팁! #5
작성자김신아 등록일2015.05.10 05:58 조회수2,030

통신원글,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

 

안녕하세요 30기 교환학생 김신아 입니다.

학교 끝나갈 시기라 그런지 바빠서 통신원 글을 쓰지 못 했었는데 한가한 주말을 맞아

이어 씁니다^^

 

미국에 가기 전에 가장 고민인 것 중 하나가 친구문제 인 것 같아요.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친구문제를 주제로 글을 써 나아 갈려고 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글을 써 볼게욥!

 

  1. 자신감- confidence

 언뜻 주제만 봐도 너무 뻔한 스토리 인 것 같지만 자신감은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자신감은 외국인 친구들 에게 말을 할 때 두려워 하시면 안돼요. 처음 미국에 가면 말 못 알아 들을 까봐 걱정 하실 텐데, 만약 이해가 안가는 상황에 닥치면

“Sorry, I don’t understand. Can you explain again please?” 이라고 말 하시면 됩니다.

죄송 합니다만 전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다시 한번 설명 해 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으면 누구든 친절히 다시 설명 해 줄 거예요. 두려워 하시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2. 내 감정에 솔직해 지기 - Be honest !

 저는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실수를 통해 배운 것 이기도 하고요. 제 경험담을 말씀 드리자면, 저번에 친구들과 지내다가 트러블이 생긴 경우가 있었어요. 저는 기분이 서운했지만 그 친구에게 말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갔어요.

근데 미국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다 말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싸운다는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가진 서운한 감정이나 상처받은 감정을 그 사람에게 말을 해서 바로 푼다는 게 포인트 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번에 너가 나한테 이렇게 대한 것이 나한테 상처가 됐어.” 라고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말을 하는 게 더 좋은 친구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 같아요. 상대방은 전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계속 속으로 쌓아두지 말고 솔직하게 말 하는 게 훨씬 좋답니다. 미국은 오히려 솔직하게 말 하는걸 더 좋아하고 더 나은 친구관계를 형성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친구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 잊지 마세요. “Thank you” 의 힘은 엄청나답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전혀 모릅니다!

 





3. 리액션 –Reaction

 리액션, 중요하죠. 정말 중요 합니다. 미국인들 정말 시시한 농담 많이 합니다. Joke, kidding 정말 좋아해요. 상대방이 농담할 때 큰 웃음과 리액션은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요.

리액션은 크게! 친구들도 좋아하고 가까워 지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될 겁니다!





 
4. 한국음식, 간식 (Korean food, snack)

이거는 색다른 방법으로 친구들 한테 다가가는 방법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 좀 온지 몇달 지나고 나서, 어느 정도 친구들과 친해진 다음에 사용한 방법이에요.

불고기, 김치 전 이랑 김밥 같은 한국 음식 소개하고 같이 먹을라고 친한 친구들 초대해서 저희 집에서 파티 한 적 있어요. 혼자서 다 만들라고 하면 너무 벅차요.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죠. 양파나 당근 썰어 달라는 등 소소한 도움을 친구들에게 부탁해요. 이건 이렇게 만드는 거다 다 설명해주고 친구들도 도와 주는 거 좋아해서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어요.

특히 김밥 같은 경우는 롤 마는 모습 보여주니까 진짜 신기하다고 자기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다들 김밥 마는 거 시도해 봤어요. 이러면서 더 친해지고 그 친구들도 한국 음식 문화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마이쥬나 새콤달콤 같이 조그마한 캐러멜로도 친구들과 가까워 지는 아주 쉬운 방법이기도 해요. 한국말 마이쮸 보고 어떻게 읽는거냐고 물어보고 다 발음 따라 하고 그래요. 진짜 귀여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하~

 

 

이상 친구들과 가까워 지는 방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4가지 팁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로 마무리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기 교환학생 김신아



































김신아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추천554 추천하기

3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전글 Colorado 미국에서 한인식당 가기! #6
다음글 [30기 - Utah 박재홍/#3]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