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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1기-New Mexico 김나경/#2]
작성자김나경 등록일2015.03.21 07:59 조회수1,909
안녕하세요 31기 뉴 멕시코 주 에서 지내고 있는 김나경 입니다
사진의 용량으로 인해 바로 두번째 글을 쓰게 됐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마당이에요 마당에서 비글 두마리가 지내요 강아지 4마리 고양이 2마리 키워요 되게 많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제 카메라를 거실에 놔뒀더니 둘째언니가 몰래 찍었네요 저의 둘째언니 Alison과 저의 호스트엄마 Kathy에요 둘째언니가 한국 친구도 있고 한국음식을 되게 좋아해요 김치 물어봐서 제가 한국 엄마한테 부탁해서 엄마께서 김치 보내주셨어요 정말 잘 먹어요ㅋㅋㅋㅋㅋ 저기 뒤에 분홍색이 저인데 호스트 아빠와 열심히 숙제하고 있는 동안 여러장 찍었더라고요



왼쪽부터 호스트 오빠 여자친구 Yesenia에요 저랑 같은 학교 다녀요 미국 나이로 17살이에요 저는 15살 나이가 두살이나 줄었어요 학교에서 저 되게 유명하데요ㅋㅋㅋㅋㅋ 가운데는 정말정말 재미있고 좋으신 호스트 아빠 Ben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 말했듯이 호스트엄마 Kathy에요 원래 Yese 옆에 제가 있는데 정말정말 이상하게 나와서 완전 엽사로 나와서 잘라냈어요ㅋㅋ호스트 엄마도 엄청 귀여우시고 저 엄청 챙겨주세요 사실 저 호스트 가족이 제가 교환학생 처음이래요 그래서인지 되게 신경 많이 써주시는데 정말 감사하죠 호스트 엄마하고 한국엄마하고 페이스북 친구세요ㅋㅋㅋㅋㅋㅋ



호스트 가족 산에 놀러 갔을때 오빠하고 찍은거에요 저의 호스트 오빠 Daniel이에요 호스트 부모님이 빅 테디베어라고 불러요ㅋㅋㅋㅋ 저랑 되게 잘 맞아요 그래서 저보고 한국 가지 말래요ㅋㅋㅋ 제가 사실 셀카를 정말 못 찍어요 한국에서도 셀카를 잘 안 찍어서 친구들한테도 잔소리 많이 들었어요ㅎㅎ 아마 미국에서 셀카찍는 법을 배워 갈 듯 싶네요



위에서 말한 비글 2마리 왼쪽이 Nick이고, 오른쪽이 Rora에요 제가 로라를 되게 이뻐하는데 로라가 그걸 아는지 다른 강아지 만져주면 낑낑돼고 짖어요 사진 찍는데 정말 안 도와 주더라고요ㅋㅋㅋ



뒤에있는 강아지가 Sydney이고,앞에 있는 강아지가 Max에요 얘네는 활동범위가 되게 자유로워요ㅋㅋㅋㅋ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녀요


제가 첫째언니하고 첫째언니 남편하고 찍은 사진이 아직 없어서 못 올렸어요 찍는데로 바로 올리겠습니다ㅎㅎ


두 달 동안 많은 일(?)이라고 해야하나 있었는데 되게 새롭고 좋았어요 저는 엄마 따라서 앨버커키도 다녀왔었는데 제가 지내고 있는 도시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앨버커키에 한국식료품점도 있어서 갔다왔어요 거기서 한국사람 보니깐 반갑더라구요ㅜㅜ앨버커키 일화는 나중에 자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원 글 쓰는데 은근히 오래 걸리네요 다음에는 더 재밌는 이야기로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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