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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31기-New Mexico 김나경/#1]
작성자김나경 등록일2015.03.21 06:00 조회수1,985
안녕하세요! 저는 뉴 멕시코 주에서 지내고 있는 김나경 입니다
뉴멕시코주에 와서 지내게 된지 2달이 다 되는데 이제서야 통신원글을 쓰게 되네요
2달동안 미국에서 적응 하는라 바빴는데 적응이 되니깐 점점 영어가 귀에 들어오고 말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아마 2달동안에 제일 힘든게 뭐였냐고 물었을때 저는 비행기 갈아타는게 힘들었다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다음 32기수 교환학생들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비행기 환승 얘기를 조금 할려구요

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텍사스주에 있는 달라스 공항에서 갈아타서 루벅 공항에 도착예정이었어요 저희 부모님이 환승하는게 불안하시다고 하셔서 저는 UM이라는 혼자 유학가는 학생들을 위해 도와주는 서비스를 신청해 주셨는데 저는 그래도 혼자해보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부모님이 잘 도차착하는게 우선이라고 하셔서 저는 UM을 신청하여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발을 했어요 출발할때 부모님이랑 헤어질때 안 울겠다고 다짐했는데 펑펑울었어요ㅋㅋㅋㅋ 거기에다가 친구들이 카톡으로 장문편지를 막 써서 보내주고 전화오고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전화오고 그러니깐 비행기 타기 전까지 진짜 사람들이 쳐다 볼 정도로 펑펑 울었어요 지금 생각 해보니깐 웃기네요ㅎㅎ 아 저는 가족들과 여행을 잘 다녀서 자동출입국 심사를 미리 해놨는데 출국할때 편하게 출국했어요 자동출입국 굳이 안하셔도 돼는데 출국할때 사람이 많을때 편하더라고요 시간도 많이 안 걸리니깐 한 번 알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TIP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인천공항은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해요 저는 김포공항에서 후딱했습니다ㅎ 아 UM이 뭐냐고 하실거 같은데 UM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혼자서 유학가고 여행가는 학생들을 위한 것인데요 인천공항에서 부터 승무원이 제가타는 비행기까지 데려다 주시고 비행기내에서도 많이 도와 주셨어요 그 다음 저는 달라스 공항에서 환승했는데 그때도 달라스 공항 직원분들이 나오셔서 비행기 타기 전까지 많이 도와주셨어요 사실 달라스 공항에서 루벅으로 가는 비행기가 연착이 되가지고 한동안 UM 직원들이 계시는 사무실에서 한참동안 있었거든요 사실 외국이라는 부담감과 긴장간 때문에 말도 잘 못하겠고 핸드폰도 안돼서 호스트 가족들한테도 연락도 안돼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한테도 연락이 안돼고 정말 답답하고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부모님이 신청해주신 UM덕에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네요 UM직원분들이 호스트가족분들 전화번호 물어보셔서 알려 드리니깐 사정 얘기하시고 도와 주셨는데 그 비행기가 못떠서 다음날에 간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 먹고 있는데 저의 호스트 아빠께서 화를 내신건지 잘 모르겠는데 되게 뭔가 소리지르시는거 같았는데... 그래서 어찌저찌해서 예정된 날에 도착을 했어요 루벅공항에서도 공항승무원이 나오셔서 저희 호스트 가족한테까지 딱! 데려다 주셨어요 정말 UM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비행기 환승에 자신 없으시거나 불안하시면 UM 한 번 알아보세요 뭔가 홍보대사 같네요ㅋㅋㅋㅋㅋ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호스트 가족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집입니다~ 저때 눈이 많이 와서 학교를 안 갔어요ㅎㅎ 친구하고 눈싸움 했다가 엄청나게 맞았어요ㅋㅋㅋㅋ



여기는 거실이에요 저희 가족이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천장 벽 4개 모서리의 스피커가 있는데 그 덕에 소리가 아주 빵빵해요 진짜 아무 생각없이 티비 틀었다가 심장이 와 엘레베이터 타듯이 내렸다가 올라와요 진짜ㅋㅋㅋㅋ 저기에 벽난로 있는데 벽난로는 저의 사랑입니다ㅎㅎ 저 벽난로 앞에 의자에 앉아서 티비보면 정밀 표현 할 수 없이 좋아요 한국 엄마한테 벽 난로 하나 만들자고 했다가 무시 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다이닝룸 밥 먹는 곳이죠 저희 식구들이 많아서 긴 식탁이 있어요 여기는 밥 먹는 용도 이외에도 호스트 아빠가 저의 숙제를 도와줄때도 필요한 곳이죠 제가 숙제할때 쓰기도 하고 가족들과 보드게임 할때도 사용 되는 곳입니다~


여기는 주방!!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ㅎㅎ 가족들이 다 요리를 하고 좋아해서 왠만한 조리기구가 다 있더라고요 저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벌써 가족들에게 한국 요리를 해드렸지요 한국요리는 나중에 한 번에 쓰겠습니다


이곳은 거의 호스트오빠가 사용하는 곳이에요 호스트오빠가 게임을 좋아해서 X-BOX와 게임기를 4개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사용 하지 않는 곳이에요 저번에 총게임 한 번 했는데 머리 아퍼서 속이 울렁 거리더라고요



제 방 입니다 음... 딱히 설명할게 없네요 그냥 제가 생활 하는 곳이에요 아! 원래 여기가 오빠 방이었데요 그래서인지 공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치우고 제가 방을 꾸미고 있어요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 엑소 포스터로 꾸며볼까 생각 중 입니다 한국같았으면 엄마한테 혼날텐데ㅋㅋㅋㅋㅋ


사진 용량이 커서 그런지 안 올라가네요 2편에다가 가족들 소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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