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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립 10기-박하나♡ #1] North Cobb Christian School (GA)
작성자박하나 등록일2008.10.16 09:46 조회수5,668

  안녕하세요. 통신원신청서를 내고 처음으로 통신글을 올리는 박하나예요.

한국에서는 목동에 살았었구요 목동중학교 다녔어요. 한국에서 중학교3학년 1학기 과정을 끝내고 8월11일에 미국에 도착했는데요, 이날이 학교 시작하는 날이였어요. 전 바로 다음날부터 9학년 수업을 듣기시작했어요. 교환학생으로 처음온거였는데 늦게왔고, 말은안통하지, 선생님이 모라고 하는지 못알아듣겠지, 숙제는 많지 정말 수업하다가 울고 막 그랬어요~ㅋㅋ 근데 지금은 적응도 많이 됐구요 정말 신기할정도로 말 한고 있어요. 가족들도 좋고 시험이랑 퀴즈빼면 학교도 정말 재미있어요^^

 두근콩닥세근콩닥^^ 비행기타고 14시간을 날았습니다~~

 

 

저희 학교예요ㅎㅎ 사립학굔데 9학년이 57명 밖에 없더라구요,,ㅎㅎ

얼마전에 1/4학기가 끝났다고-해서 설문지 같은걸 주는거예요, 제가 힘들어하는 수업이고 선생님도 너무 어려워서 "너는 깐깐하고, 꼼꼼해. 나는 미국사람이 아니고 영어는 내 2번째 언어란말이야, 미국학생이 아니라는걸 알아뒀으면해.." 이랬더니 그다음부터 정말 잘해주고 있어요 ^^* 한국사람들한테는 이런말 미안해서 뺑뺑 돌려말해야 할텐데 미국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면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미안하고 민망해도 철판깔고 이렇게 말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어요ㅎㅎ



 

8월 24일 일요일에 한아름마트라고 정말 큰 한국마트에 갔었어요ㅎㅎ

정말 신기했어요 다 한국말이고 한국과자있고 한국음식있고ㅎㅎ

한달동안 같은학년 언니랑 같이 살았어요 이언니 호스트가 여행을가서 한달동안 저랑 임시로 지냈는데요

언니 사촌이 이 주변에 살아서 사촌언니가 여기에 데려다 줬어요.

한국과자 많이많이 사고 음식도 많이많이 먹고 놀다가 왔어요^^



 

그 다음날이 월요일이었는데요

8월25일~8월27일까지 수련회 같은거 갔어요. Retreat이라고 하던데요ㅎㅎ

저희가 기독교 학교니깐 밴드와서 찬송가도 부르고 애들이 기도하다가 울고 막 그랬어요.(참고로 저는 무교예여^^) 음식도 정말 맛있었구요~  집라인이라고 산속에서 와이어타고 호수로 내려오느느거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들판이 쫙~ㅋㅋ 제주도 같았어요



 

음~그러고 나서 정말 금방 한달이 가버렸어요^^ 추석때는 제 호스트 아는사람이 한국인이라서 그 아줌마네 가서 한국음식도 먹었고요, 음식도 많이 싸왔어요ㅎㅎ 그리고 가디언 선생님네 가서 파티도 했구요.

퀴즈도 많이치고 시험도 많이쳤어요. 그래도 항상 즐겁게즐겁게 웃음을 잃지말고!! 이렇게 하면 힘들때 힘든걸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공립으로가셨다가 사립으로 다시가시는분들은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저는 이렇게 생활하고 있어요^^* www.cyworld.com/01047611682 싸이 주소니깐 일촌신청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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