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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6기 - NorthCarolina김연경/글1]
작성자김연경 등록일2012.11.01 01:21 조회수4,513
안녕하세요 공립교환학생 26기 김연경입니다
저는 지금 North Carolina 주,  Raleigh city 에서 살고있어요
여기온지 2달 됬어요 ㅎㅎ
현재 고2이구요 입시를 미루고 온거라 되게 부담스러웠는데 입시보다 중요한 더불어 사는 삶을 많이 배워요
미국이 특히 다른 인종들도 많이 사는 곳이라서 전세계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있거든요
한국에서는 미국인 보면 막 쳐다보잖아요 미국은 외국인이 하도 많아서 그런 경우는 없답니다 하하
다시 요점으로 돌아가자면, 한국인 중에서도 별난사람들도 많지만 미국은 더 그래요
그래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한마디로 사회성이지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축제와 파티!
미국에 축제랑 파티가 많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꺼예요
저도 여기와서 많이 실감한답니다 제가 다녀온 파티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Holloween Costume party
한국에서는 할로윈을 크게 기념하지 않아서 할로윈파티라고 하면 감이 잘 안잡힐꺼예요
일단 할로윈에 자신이 되고싶은것 뭐든지 될수있어요
전통적인건 뱀파이어나 프랑캔슈타인 같은 무섭게 하는게 전통적이구요
요즘엔 누구나 알아볼수있는걸로 옷을 입는게 대세랍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보았어요  분홍색 드레스랑 티아라를 한게 저예요^^
공주되는게 어렸을때 소망이여서 하하 ^^


2. Quinceanera (Birthday party-celebrating 16)
멕시코사람들은 16살 생일을 정말 크게 파티를 열어요
멕시코 사람들은 춤을 정말 좋아해요 덕분에 접해볼수 없던 멕시코 춤을 배웠지요
멕시코 친구를 사귀면 생일파티를 쉽게갈 수 있어요 멕시코사람들은 파티를 정말 많이 열거든요
검은색치마를 입은게 저예요 ^^


3. State fair
주마다 축제를 여는데 2주동안만 연느 임시적인거예요
이축제의 특징은 모든 음식을 튀긴다는거예요
튀긴 오리오, 사탕, 과자 , 사과, 케익 80%는 튀긴음식이랍니다
제가시도한건 튀긴 오리오랍니다
구운 마쉬멜로우랑 빵을 합친 맛이 나요 ㅋ

저녁에 가야 야경이 예뻐요 ㅎㅎ

4. Senior Night
Senior를 설명하자면 여기는 고등학교가 4년제로
Freshman(9학년), sophomore(10학년), junior(11학년), senior(12학년)
으로나뉘어요 특히  senior에게는 특권도 많이 주어지고 파티도 많이 열려요
마지막 고등학교 시간이니까요
저는 CrossCountry라고 단거리 마라톤 클럽에 들었는데
가을시즌이 마감하면서 하는 파티였어요
각자집에서 음식을 가져와요 아래사진처럼요 부페형식으로 음식을 먹구요

저희 클럽이 주 대회를 나가게 되서 시즌을 잘 마감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더라구요
종교가 없더라두요^^

senior 한명씩 올라가서 후배들에게 덕담을 한답니다

5.International Festival of raleigh
이축제는 정말 강추!! 하는 축제에요
76개국 사람들이 부스를 운영하구요 76개국의 문화를 한곳에서 접할 수있어요
문화라고 하면 음악, 음식, 옷 등을 접할 수 있어요
시각을 정말 많이 넓힐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
제가모르는 나라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한국 부스가 있더라구요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거였는데 제가 자원해서 한국 부스를 도왔답니다
한국부스를 미국인이 운영한다는게 조금 슬프기는 했어요 ㅜ
혹시 한국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싶다면 1년전부터 신청해야하니까
교환학생 가기 1년전에 신청하면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한국 음식 부스가 없더라구요 한국 음식 자원봉사하면 좋을것같아요 중국이랑 일본수는 2개씩 있더라구요 괜히 질투가 나더라구요 하하
저의 역할은 영어이름을 한국어로 써주는 거였는데 외국인이 제가 한국어 빨리쓴다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는 한복이랑 단소랑 마이쮸랑 한국을 알릴수 있는 것들 가지갔어요
 

호스트 동생이에요 제가 선물로 한복가지갔었거든요
한국 부스말고도 ETC부스에서도 일했는데
제가 교환학생이라고 말하니까 어떻게 왔냐고 많이 물어보셔서 ETC도 자연스럽게 홍보하게 되더라구요

6.International Education Week
전세계교환학생이랑 경쟁하는 축제인데요
취지는 미국인들에게 다른 나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자는 그런 취지에요
저는 학교에서 한국을알렸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6번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했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마칠때 마다 엄청 뿌듯해요 한국을 알리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된 것 같아서요
특히 친구들이 한국가고 싶다고 할때마다 내가 한국 홍보대사가 된 기분? 이랍니다
 




7. Renaissance Festival
르네상스시대 가 이축제의 기본 테마에요
영화속 한장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ㅎㅎ

기사들을 영화나 사진으로만 봤는데
직접 싸우는 것도 봤구용

중세시대 사람들처럼 옷을 입은 사람들 70% 저는 그냥  평범하게 입은 30%였어요 ㅎㅎ

8. Pumkin Contest
프랑스어클럽을 즐기고 있는데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는 관계로 ㅎㅎ
아참 프랑스어 여기서 처음 배우는 거예요 ㅎㅎ
클럽마다 호박을 조각해서 경쟁을했어요
저희가 2등했어요 ㅎㅎㅎ


9. HomeComing Game
이축제는 본교학생들 뿐만아니라 이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랑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요
그리고 홈커밍 퀸하고 킹을 3명씩 뽑아요 예쁘고 잘생긴사람이 뽑히는게 아니라 누가 학교에서 유명한가로 보면되요
전교생이 2000명에다가 과목을 각자 다 정할 수 있다보니까 한국처럼 서로 잘 알고 지낼 기회가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는 애가 있으면 뽑게 되는 거죠 !
학교 마다 학교색깔이 있는데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검은색과 금색이였어요
오른쪽이 저예요 ㅎㅎ

오른쪽에서 2번째 가 저예요 ㅎ

미국 농구를 하는데 본교학생들이 경기하는 거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경기를 이해하지 못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응원하는데 집중했어요 ㅎㅎ
결론은 경기를 이해하지 못해도 된다는거 !!

경기중간에 밴드가 응원하는데 너무 멋졌어요 !!

 
축제가 정말 많죠??^^
이렇게 축제를 즐기려면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놓구요 정보도 많이 알아야되구
주말에 쉴틈도 없어요 ㅎㅎ 파티나 축제 갈때마다 돈도 많이 든답니다
용돈계획세울때 파티나 축제 비용도 생각하셔야되요 ㅎㅎ
옷도 사야하구 음식비용내고 입장료 내야되구요 
어떤 축제나 경기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입장료는 $10 = 만원
옷사는데 $70-$80 = 7만원에서 8만원
음식값은 $20 = 2만원 정도 들어요
생각보다 비싸죠?? 그래서 와 파티다 하고 무작정 가면 안되구요 잘 판단해서 꼭 가고싶은 것들만 가는게 좋아요
저 같은경우에는 다가려고 하다가 돈많이 들어서 엄마에게 혼이 났어요 하하;;
욕심부리지 않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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