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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3기 - Minnesota이강현/글1]
작성자이강현 등록일2011.03.08 10:27 조회수6,067
 
저의 모든글은 소개로 시작됩니다 ^_^
저는 서울 목동에서 왔구요, 95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17살입니다.
미국 현지에선 10학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Minneapolis에 거주중이구요, 미네소타에서 가장큰 도시중 하나입니다.
호스트패밀리는 싱글맘 한분뿐이고 아파트에 산답니다.
싱글맘, 도시에 대한 팁 몇가지와 개인적인 생각, 장단점등을 글에 첨부할 예정이니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잠깐 투자하셔서 글 읽으시면 도움되실지도 몰라요^_^
잠깐 소개...끝났구요.. 혹시나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FACEBOOK : KangHyun Kris Lee 이름 검색하시거나
lottie47@nate.com 아이디 치시면 나와요!
lottie47@naver.com 이메일도 확인 자주자주 한답니다~ 

*다들 유학생 부모님이시거나, 유학에 관심있는 학생분들이라 아시는 내용도 많겠지만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그리고 글솜씨도 좋은편이 아니랍니다 ㅜ_ㅜ

첫글입니다.
저번달 초쯤 쓰려고 들어와봤는데 게시판이 안열리길래 못썼네요.
인터넷이 안좋았던건지 게시판이 23기에게 허용이 안됬던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 먼저 현지 OT부터 호스트집까지 도착했던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23기같은 경우에는 뉴욕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구요. 2박3일로 진행이 됬어요.
첫날은 뉴욕 도착하자마자 긴장 + 오랜비행때문에 온몸이 뻣뻣하게 굳어있던 상태였던걸로 기억해요.
*입국심사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 못해서 걱정했는데 공항에서 그냥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2,3분이면 끝난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친구들이 있어 한편으로는 든든했던 시간이었구요.
도착하자마자 CIEE 기관 관계자분들이 공항에서 마중나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버스로 한시간정도를 달려서 호텔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가방옮기고 뻗었어요. 버스에선 하나도 안 졸렸는데 침대를 보니 긴장이 풀려 그랬나봐요..;;
저는 '구본학' 이랑 '백준호' 라는 친구들과 같은 방을 썼는데요. 본학이는 2월달에 23기중 가장 처음으로 통신원글을 올렸던 친구네요. 준호는 아직 글을 안올린거같구요.
저희방 같은 경우에는 첫날 3명 다 자느라고 저녁도 늦었어요. CIEE 관계자분들이 노크를 했는데도 안 일어났다고 하시더라구요-_-;; 얼마나 피곤했는지 4시간이 훌쩍.
첫날 스케쥴은 별거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도착해서 호텔로 옮겨가서 저녁먹고 자유시간? 이정도였던거 같구요. 둘째날이 좀 피곤했던 날이죠
둘째날은 뉴욕관광을 했던 날인데요. 전 그냥 뉴욕인줄만 알았지 뉴저지고 맨하탄이고 하나도 몰랐던..;; 무식하다는걸 깨달았던 날이었어요.
솔직히 지금 하나도 기억 안나지만요, 자유의 여신상 갈때 배타고 갔던거랑 자유의 여신상 도착해서 열심히 계단올라가고있는데 시간없다고 다시 되돌아갔던건 선명하게 남아있구요. 그리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어떤 높다란 건물로 들어가서 뉴욕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었던 경험도 했어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바로 눈앞에 +_+
그리고 기념품점, 식당 갔다가 호텔로 돌아가서 바로 취침에 들어갔던거 같아요.
DSCN6603.JPG DSCN6611.JPG
한눈에 보는 뉴욕시티의 모습! 정말 멋있었는데 카메라가 안좋아서 이정도네요ㅠㅠ
DSCN6569 - Copy.JPG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배 위에서 보는 뉴욕의 전경입니다^_^
DSCN6529 - Copy.JPG
DSCN6563.JPG
 
 
 
 
 
 
 
 
 
자유의 여신상과 저의 모습입니다! 하 참 못생깃다 ^_^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서 각자의 공항으로 gogo!!
한국인친구들과 인사도 하고ㅜ.ㅜ 긴장 두근두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항으로 딱 도착해서 CIEE관계자분이 보딩패스 끊어주시고 딱 Bye Bye하고 나서 그 다음부터가 정말 긴장됬던거 같아요. 그땐 정말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이 제 호스트패밀리 집으로 가야되는거니까요. 물론 호스트패밀리가 공항에 나와계시지만요 ^_^:; 영어는 짧고, 주위는 모두 외국인. 뉴욕갈때의 비행기는 한국에서 출발하는거라 한국인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뉴욕에서 자신의 호스트하우스로 갈때는 모두 외국인뿐이라 긴장이 엄청 됬답니다. 강한 아이가 아니었어요 저는.. :< 물론 지금도 아니랍니다 ^^;;
가뜩이나 말도 안통해서 그냥 짧은영어와 제 항공권을 보여주며 공항관계자분들께 물어봤더니 여기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죠. 헉 국제미아..!?
왔다 갔다 여기저기 오가며 물어봤더니 1시간 후 비행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국인들사이에서 먼나라이웃나라 미국역사편 읽으면서 한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마침내 !! Minnesota 공항에 도착! 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현지 공항에서 짐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혹시나 문제가 있으시면 안내데스크 ( i 또는 information 이라고 써져있어요)로 가서 물어보시면 된답니다
짐을 영차영차 꾸리고 있는데 드디어 호스트맘이 제 이름이 써져있는 종이를 들고
"Hey, Are You Kang???" 라고 물으셨답니다.
그리고는 차를 타고 20분을 달려 마침내 집에 도착!
DSCN6707.JPG
왼쪽 2층이 저희집이랍니다. 아주 조그마한 집이에요^_^;;ㅎㅎ 
 
다음달 글에는 싱글맘과 도시에 배정된 후 겪은 일들을 위주로 제 일상과 2달 아니 다음달이면 3달간의 대소사들을 소개할게요^_^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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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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