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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3기- Washington윤수경.1st story]
작성자윤수경 등록일2011.02.23 02:07 조회수6,549
 
Sukyong's Seattle Stor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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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비행기탄후라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ㅎㅎ

 
저는 한겨레 유학원 공립 교환학생 23기, 아름다운 도시Seattle로 배정된 윤수경입니다!!!!
교환학생을 결정하고 여기까지 오는데 이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 교환학생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서 여러가지 유학원을 알아보느라 한 두달, 그리고 여기에 온다고 확실히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년반이 걸렸어요.
만약 박미숙 실장님께서 박력있게 이끌어주시지 않았더라면
결정을 못내리고 고2로 진학해서 이 엄청난 기회를 놓쳤겠죠.
미래의 교환학생 여러분의 고민중 가장 크부분은 아마 학업이라고 생각되요.
갔다와서의 일이 걱정되고 두렵겠죠. 저도 고일이 끝날때쯤 와서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지만 여기에 오니 더많은걸 배울수 있었어요.
구월에는 community college 에 다닐 생각이고요 그리고 곧 근처 초등학교에서 오학년 여자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칠 예정이랍니다.
한국에 있었더라면 입시 스트레스로 하지 못했을 것들이죠. 헤헤
만약 아직도 이런문제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lovesukang@naver.com 이나 페이스북에 쪽지를 남겨주세요. 제가 도움이되었으면 하거등요.
여기까지 서론이고요 인제 저의 미국 생활을 보여들이겠습니다. 여기에 와서 지금까지 한달이 아직 못되었는데 정말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Let's Go


1. Welcoming party

여기 와서 첫날은 그냥 씻고 가족과 이야기를했어요 근데 비행기안에서 디비디를 보느라 잠을 못잤더니 3시가 되니깐 막졸음이 쏟아지는 거에요 그래도 시차를 견뎌내기 위하여 여섯시에 잤죠 ㅎㅎ
그리고 다음날 Seattle 에서 유명한 연어레스토랑에 갔어요! Native America의 스타일의 레스토랑인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여기는 먹고 남은 음식은 꼭  pack해서 집으로 가져가는 그런 문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먹지 않아도 배부르면 가져가서 먹 고 싶을 때 먹을 수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ㅎㅎ        110223_4d63f9bc015a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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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지 종류의 연어 구이였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2.Bank

여기에 오면서 돈을 혹시몰라서 많이 들고 왔는데
막상 오니 돈 관리가 걱정되드라고요
원래 돈이라는게 손에 있으면 자꾸자꾸만 살아지는 것같아서
여기온지 이틀째날 호스트맘이랑 친해질겸 은행에 가자고 이야기 했더니
흔쾌히 가서 도와 주셨어요.:)
근데 여기는 돈을 저축해도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해서
호스트 어머니께 여러가지 여쭤본 결과!!!
Saving & Checking 으로 나누 어서 한달에 한번씩 Checking 카드에서
25$가 Saving 카드로 나가는 형식으로 wells fargo라는 은행에서 만들었습니다. 히히
왠지 만드니깐 내가 미국 경제의 한부분이라는 생각에 맘이 뿌듯해지고
Checking 종이를 처음 쓸때 막 어른같은 기분이 들드라고요 ㅎㅎ
           


위에 카드는 debit 카드로 은행에 돈을 넣은것을 쓸수있는것입니다.
근데 카드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절제력을 잃을것같아 잘 사용하지 않지만
위급할때는 쓰고 있습니다!
 

3.Cell phone


여기온 주말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나가서 아침식사를 하는 날이여서 같이 나가서 맛있게 먹은후
핸드폰을 사러 갔습니다.
여러 가지 통신사가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T-mobile을 쓰더라고요
이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말이에요 ㅎㅎ
아무튼 저는 현재 pre-paid로 한달에 30$를 쓰기로 계획했습니다. 1500min쓸수 있고요!
그리고 핸드폰에 대해서는 꼭!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여기오기전
'정모양'이라는 BF가 있었는데 이친구도 하니에듀를 통해 미국에 갔다온 친구인데
이친구가 가서 제일싼 핸드폰으로 그냥 사면되 이랬는데 절대 그러지 마시고 돈을 조금더 주더라도
abcd가 한패드에 하나 씩 있는 폰으로 사세요! 안그러면 문자쓰기가 정말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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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의 핸드폰이랍니다. 하지만 매우 가벼워요:)
 


 4.class

저는 이학기에 와서 그런지 수업을 정할때 자유가 크게 없었어요
대부분의 수업이 이미 자리가 없었거등요 그래도 U.S역사 와Languag Art 를 빼면
선택할수 있는 수업이 네가지가 나옵니다. 저는 과학,수학을듣고싶어서 과학은 chemistry로듣고
수학은 처음에는algebra2에들어갔는데 너무너무 쉬어서 pre-calc로들어가서 지금 수2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수학은 공식을 외우는게 주가 아니라 이해하고 얼마나 설명할수 있는냐가 중요하고요
정확도를 위해 파이를 3.14로넣어서 답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chemistry는 화학 1~2 수준인데요 이것도 깊게 들어가지않고 원리만 이해하면 됩니다.
근데 정말 첫날가면 따라가기가 겁나실거에요! 그럴땐 당황하지 마시고 선생님께가서
다음에 배울 단원을 적어달라고 해서 네이버 지식인을 이용하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미술로 Art survey 를 듣고 있는데요 저!! 나름 저희반의 우등생입니다! 근데  애들의 그림 스타일과 저의 그림 스타일은 정말 많이 달라요 저는 보여지는걸 사실적으로 그린다면 그아이들은 그 사진의 특징을 잡아서 부각해서 그리더라고요. 헤헤
마지막으로 Japanese!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반이죠
이반에 아이들이 저를 처음에 많이 많이 도와주어서 완벽적응에 성공할수있었죠.
한국에서 일본어를 좀 하던터라 어렵지도 않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발음이 되니깐 완전 ㅋㅋ
여러분도 학교에 japanese가있다면 듣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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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팁: 정말 가면 역사와 la가 여러분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그럴때는 절대로 포기하지마시고 선생님께 찾아가서 자료를 조금더 달라고 한후 인터넷과 호스트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차근 차근 노력하세요!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5.club

저는 지금 테니스 클럽과 diversity클럽에 들어갔어요!
친구가 적극 추천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테니스를 한번도 안쳐봐서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친구들 네명이 도와줘서 지금은 어느정도 공을 칠수 있게 되었어요 음하하
그리고 diversity 클럽은 곧 파티가 있어서 준비중인데 지금 그 파티에 김밥을 만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죠 ㅎㅎ

 
그리고 삼월에 치어리딩 트라이아웃이 있을예정이에요오 ㅎㅎ 저도 한번 시도해볼려구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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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재가 한국에서 한 개임을 알려주니 재미있다고 여기 저기하고 다녀서 너무 웃겼어요:)
 
6.valentein's Day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발렌타인 데이가 왔어요
발렌타인 데이는 미국에서 큰 파티중하나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쿠키를 구어 애들에게 나눠줬어요
이걸로 더욱더 친해 질수 있었거등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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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80개 정도 만들어서 할머니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사촌을 주니 60개정도를 친구들에게 나눠줬어요
랩에싸서 리본을 다니깐 이쁘드라고요 ㅎㅎ
그리고 저기 쿠키는 친구가 만들어준 쿠키와 브라우니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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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 발렌타인 파티로 맛있는 스파케티와 applesoda를 마셨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에 저도 보답하고자 맛있는 초콜렛 미니케ㅤㅇㅣㅋ을 사서 먹었구요 ㅎㅎ:)
 
 
 
7.airplay& chemistry party

  일주일은 친구들 사귀는데 최선을 다하고 일주일은 수업에 적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셋째주에는 인제
한국놀이를 전파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ㅎㅎ
그래서 공기돌을 들고 가니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이렇게amazing 한 게임은 처음이라면서 모두들 공기 홀릭에 빠졌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에는 chemistry에서 교실을 옮기는것을 기념해서 파티를 열었어요 ㅎ
친구들이가져온 치즈케ㅤㅇㅣㅋ과 초코칩 쿠키를 먹으면서 모두들 공기놀이를 즐겼죠 ㅎㅎ
처음에는 설명하는게 어설펐는데 인제는 술술 할수 있게 되었어요.
이걸로 아직 안친했던 애들과도 빵빵 터지면서 웃을수 있었죠 ㅎㅎ
애들에게 패이스북으로 물어보니 돌맹이로 수업시간에도 연습했다귀여운 아이도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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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이름이랑 제이름을 세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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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가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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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아이는 덴마크에서 교환학생으로 온아이에요 눈이 파란게 진짜진짜 이뻐요
 
 
 8.food&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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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온지 일주일 되는날 일요일에 한가해서 가족들에게 라면을 만들어 주었어요 ㅎㅎ
맵지 않게 만드느라 고생좀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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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날에 만든 떡국인데 소금을 많이 넣어서 실패작으로 두구두구 남았죠 ㅠㅠ
손도 데이고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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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가족에게 드릴 선물로 고민을 많이 하실거에요
제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김홍도가 그린 그림이 있는 usb를 추천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효율적이잖아요 ㅎㅎ 그리고 어머니께에는 보석함을 선물로 드렸어요,,, 가격이 꽤나가지만!
미국에서의 첫 한달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한국 어머니께서 사셨죠:)
받고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용 ㅎㅎ

아 정말정말 많은 일들이 있는데 숙제때문에 더이상 못쓸것같아요~
그래도 이거 삼일동안 열심히 고민해서 쓴거니깐!! 열심히열심히 사진만 보시지 마시고 읽어주셔야
해용
 
다음에는
1.가족
2.짐챙기는방법
3.여기서 여행한곳
4.여기아이들의 옷입는 스타일
중 몇가지를 쓸텐데 먼가 궁금하신 topic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 주세요~
 
그럼 수경이는 여러가지 project를 하러 갑니다ㅎ
내일은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해서 어서하고 잘려고요
아!! 그리고 오늘 씨애틀에 온지 처음으로 눈이 싸인걸 봤어요 너무너무 이뻐요
 
수경이의 Seattle story 다음화도 기대해주실거죠?
그럼  씨애틀여행한 사진 하나 흘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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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진주라고 저와함께 워싱턴에 지정된 완전 이쁜 친구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그럼 저는 진짜 진짜 공부하러 갑니다



 
아! 한마디 더) 페이스북 친구 신청하실때 한겨레 유학원인걸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윤수경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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