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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2기 -COLORADO 임승구 글-1
작성자임승구 등록일2010.10.03 09:46 조회수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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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지사 22기 임! 승! 구! 입니다. 제가 드디어 저의 첫번쨰 통신원글을 올렷습니다!
저의 글을 읽으실때 항상 빨간색 밑줄을 중점적으로 읽어주세요! 이곳에 모든 정보가 잇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교환학생분들과 다르게 8/1일동안 8/15일까지 2주간
LA 휘이터에서 사전캠프를 햇습니다, 다른 3박4일, 혹은 2박3일 오티와는다른게
이곳에서 이주간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붙히고
미국식으로 식사를하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자신감과
적극성을 얻엇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친구들을 사귀는법을알고 그들과 각자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하며,
그들과 라면한봉지 하면서 밤까지 서로를 알아가는것! 이게바로 액기쓰입니다.!


전 여러분들께 8월 1일부터 지금 현지시간/마지막수정시간
10월 3일 일요일 밤 10:10분까지 일어난 일을 싱싱한 뉴스를, 최신뉴스를, 뜨근한 핫 토픽을 전해드리 도록하겟습니다.
먼저 15일까지 LA에머물고 15일 새벽에 각자의 호스트 집으로 떠나는날
마지막까지 못가겟다고, 대려가라고, 울고불고 안놔준 은건이, 정은이
마지막까지 아무렇지 않은척 하다 마지막에 눈물보인 내동생 정훈이
영원한 룸메 택기, 라스 조의 낚시교실 원장님, 책임감 넘치고
의리파 우리 남준이! 모두 보고싶다.
전 먼저 덴버로 향햇습니다. 덴버로 가는 비행기에서 참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러군요.. 호스트가 안나오면 어쩌지? 짐을 잃어버리면 어쩌지?
그생각도 잠시 덴버 공항에 도착해버렷습니다.
덴버공항에 내려 스스로 다시 티켓을 받고 스스로 게이트 까지 찾아가는
절보면서 이제 싸울시간이구나, 날 뛰어넘을 시간이구나, 도전할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여기서 TIP 후배분들 비행기 타실때 도착지 시간으로
맞춰놓는거 절대 잊지마시구요 새벽에 출해서 피곤하다고 공항에서, 비행기안에서
절때!!! 주무시면 안됩니다!! 이것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주는 미션!! 입니다.

전 덴버공항 제일 지하 구석으로 가서 다시 알라모사행 비행기를 기다렷습니다.
왜 지하 구석으로 갓냐? 미국은 한 지역에 공항이 3~4개 잇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시 반포구에 크고 작은 공항이 3~4개가 잇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탓던 비행기는 승객 정원이 13명밖에 안되는 작은 비행기엿습니다
근대 출발바로직전 비행기가 늦춰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햇습니다.
언제 출발할지 모른다는 말만 남긴채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를 보는데
직원들의 태도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있는 승객들의태도에
저는 너무 황당햇습니다. 처음엔 황당하고 당황햇지만 바로 공항직원에게
"저는 한국에서온 교환학생인데 지금 상황을 저의 호스트 부모님꼐 알려야한다고
전화좀 빌려줄수잇으세요?"하고 당당히 물어본후 호스트에게 사실을 알렷습니다.
후배분들 이런 상황 미국에선 종종발생합니다, 이때 절때 당황해 하지마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말을 하지않으면 지금 내가 무슨상황인지 아무도 몰르고
도와드려요? 라고 절대 묻지않습니다. 여러분이 인천공항 게이트를 떠난후부터
여러분은 거대한 땅덩어리에서 혼자입니다. 살아남아야합니다. 기죽지마시고
항상 오픈마인드로 적극적으로 활동하세요. 묻지않으면 얻는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 여기서 처음 3일까지 친구사귀기가 너무 힘들엇습니다. 제생각과
다르게 먼저 말걸어주는 사람은 없고, 수많은숙제와 점심은 누구랑 먹으며
하는 생각들과 싸웟습니다 3일째되는날 눈물의 다짐을 통해 이대로 죽지않는다는
각오로 다음날 당장 보이는 사람에게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말을걸고 다음날부터
많은 친구들과 친구가되엇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지금 저의 학교에서 제이름을
말하면 몰르는 애들이 없고 바로옆 중학교에서도 절 모르는애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전 여기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초특급 정보를 스스로 배웟습니다.
세상에서 가장쉬운건 사람의 마음을 읽고 행동하는것이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 또한 사람을 마음을 읽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밴드를해서 1군공연때 마다 (이제 다음달부턴 못하네요..
농구,야구선수라 시즌에 들어가거든요ㅠㅠ) 공연을 하는데
의사소통의 실수로 호스트 가족과 엇갈려버리는 상황이 발생햇습니다
그순간 아저씨와 아줌마의 태도가 변햇고
전 낙심해서 방에 들어가 혼자 생각을 햇습니다.
상황을바꿔 저의 부모님이 호스트를 받는데 호스트학생이
과연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떨까? 이생각을 하고 바로 1분만에
편지를 써서 부모님 방에 조용히 놓고 왓습니다
다음날,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잇듯이
지금까지 아주 잘지내고잇습니다.
후배분들 호스트부모님이 원하는건 완벽한 문장의 편지와
완벽한 문장의 언어가 아닙니다. 부족해도 그들은
우리들과의 대화를 원하고 우리들과의
소통을 원합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말을 먼저! 절대먼저! 건내세요 기다리지마시고
아침엔 굿모닝 학교다녀와서는 오늘 어떠셧어요?
매 식사떄마다 떙큐를 외치세요
그리고 외출시 허락을 맞으세요
전 외출이 일주일에 한번이 되는데
그떄마다 포스트잇에 약속정보를 쓴후
아빠 엄마 싸인을 받은후 냉장고에 붙혀놓습니다.!

 
이제 홈커밍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홈커밍은 월~토까지 6일간 벌어지는데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는 주제에 맞춰서 옷을 입고  금요일엔 풋볼경기
토요일엔 홈커밍 댄스파티가 잇습니다
먼저 저의 홈커밍 시즌 월요일 주제는 크레이지 엿습니다.
전 이날 수영복,가죽장갑,귀마개,한쪽은쪼리,한쪽은 운동화, 양복마이
가방은 대형 트렁크를 가지고 갓습니다. 사진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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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은 카우보이 데이엿습니다, 카우보의 의상이 없엇던 저는
 아저씨께 카우보의 의상을 빌려서 참가햇습니다 유감이게도,
두번쨰 날은 사진이없네요... 베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찍지못햇습니다.
 
 
세번쨰 날은 스포츠선수처럼 입고가는거엿습니다,
 전 이날당장 월마트로 달려가서 덴버 풋볼팀 유니폼을 사서 참가햇습니다,
 왜 1시간 이상을 달려 30달러 짜리 옷을 사러갓냐면 정말 홈커밍 너무재밋습니다.
오히려 안입고 가면 "아..그냥입고올걸.." 이생각 105%들겁니다.
 
대망의 홈커밍 마지막날 이날은 학년별로 색깔옷을 입고가는 날이엿습니다
저의 주니어들은 블루 엿습니다. 고민고민하다 청바지에, 파랑색 카라타에,
아바타 분장을 하고갓습니다.
이날 제가 홈커밍 VIP되서 애들이 카메라 셔터를 멈추지 않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진 올려드릴게요
홈커밍 VIP의 성스런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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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금요일엔 풋볼경기를 햇구요 이날 풋볼경기 58:0으로 대패를 해버렷네요...
 한번 숨을 고르고
바로 다음 토요일날 홈커밍 댄스파티가 잇엇습니다,
전 학교로 가기전 친구들이 태우러와서 친구집에서 식사를 하고갓습니다.
홈커밍 댄스파티 처음엔 두려웟습니다, 과연내가 그들과 어울릴수 잇을까?
 하지만 이생각은 저의 판단실수엿단걸 깨닳았습니다.
그들은 저와 춤을추길원햇고 저와 함께 놀기를 원햇습니다.
사진 보여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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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차 많이타시고 일부러 약속잡으시고 페이스북하실때 채팅거시고 적극적으로
최대한 적극적으로 하시면 일단 귀는 금방 금방 들려요 다는 아니여도 대충듣고 숙제 완벽히
해갈정도? 이정도 됩니다, 남성분들은 스포츠하시고 여성분들고 적극적으로
농구,배구 하세요 인기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은 여기 여자 이쁘다고 여자한태 관심쏠려서 공부를 뒤로 미루는
행위는 하지마세요..여성분들도 밑에 사진 보시면아시겟지만
전 여자애들이 꼬셧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처음한달은 공부보다 친구들을 만드려고 노력하세요!! 상당히 중요합니다.
인터넷 속도관계상 더이상 사진이 올라가지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햇네요...
부모님께 선배들게 후배분들께 더 즐거운, 더 재밋는 사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엇는데.
지금제가 이곳에서 즐겁게 보낼수잇게 해주신,도와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곳으로 보내주신, 절 믿어주신, 말안 듣는 아들위해서 힘들게 일하시는 저의 부모님
못난동생둬서 맨날 고생한 우리누나,
그리고 항상 힘들때 전화하면 도와주시는 진솔이누나, 옆에서 친구나처럼 챙겨주는고
가기 몇시간전까지 긴 장문의 편지 보내주신 승영이누나.
항상 참교육을 알려주시는 광식이형
시카고에서 지금 열심이 공부하는 희주누나.
내년에 댄스배틀 해야될, 지금은 열공중인 은총이누나.
때론 친구처럼 선배처럼 도와주는 유정이, 하영이
그리고  한국에 있는 상민이, 현규, 시윤이, 명규, 병훈이, 명호, 미국에잇는 재훈이
13명의 LA사단, 가기전날까지도 신경써주신 대전지사 송실장님 마지막으로
그 누구보다도 보고 싶은 우리 아빠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아빠, 이곳은 사방곳곳이 산과,들,나무라
항상 생각나는 우리아빠, 과연 아빠가 이곳에 왓으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하는 생각에 혼자 나중에 아빠와 살집을 그려보고

동내를 돌아다녀보고 혼자 아빠를 그리워 하고잇어요, 한국에있을때 많이 전화못드리고
많이 못놀아드린것이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분께 제가 잘잇다고, 걱정말라고 저의 사진 몇장 올리고
다음에 또 글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임승구엿습니다.


P.S 댓글 필수, 추천 필수다들아시죠??? 저의 고급정보는 댓글과 추천수로만 판매중입니다.
그리고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항상 언제나
qw4065@naver.com으로 메일주시고요 seunggu.yim 페이스북 주소인데 매일 접속합니다, 이거 친추걸어주세요! 항상 성실히 답변해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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