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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대학이 원하는 E-Gut] 이제오니?

2019.06.18 12:18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이제오니?

최근 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10대 청소년들 가운데 우울증 증세로 병원을 찾은 학생들이 작년에 비해 40%나 늘었고,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케이스가 20% 증가했다. 한편, 20대와 30대 청년들 가운데 취업과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노인성 질환인 당뇨병, 대상포진, 통풍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지난 5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대학보건협회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이 우울증을 호소하고 고등학생 절반 이상이 근심과 걱정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4명 가운데 1명은 자살을 고민해본 경험이 있다.  

가진자 1%와 그렇지 못 한자 99% 사이의 깊은 골이 벌어지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신 자유주의 사회에서 권력, 학력, 부가 세습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아무리 노오력을 해도 흙수저와 금수저의 경계선을 무너뜨릴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거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바라보며 “남들은 저러고 있는데 나는……”이라는 생각을 한 번 이라도 해보았으면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크게 보면 신 자유주의 무한경쟁 사회와 소셜미디어가 모든 사람들을 스트레스에 빠뜨렸지만, 작게보면 가정도 책임을 피하지 못한다. 밖에서 집에 돌아온 자녀에게 건네는 첫 번째 말은 "이제오니?"로 시작된다. 그런데 엄마의 억양이나 얼굴 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말에는 은근히 다그치는 심리적 압박을 담고 있다. "곧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어디를 쏘다니다가 이렇게 늦게 왔느냐"를 줄인 말이다. 이에 자녀는 무거운 침묵 아니면 "나 피곤해"로 반응한다. 밖에서는 온 힘을 다해 친구들과 떠들고 놀아도 끄떡없던 자녀가 일단 집에만 들어오면 피곤하다 라는 이유는 한가지뿐이다. 매일 반복되는 뻔한 말에 질렸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제오니?”의 질문에는 엄마의 바램과 한숨이 내포되어 있다.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자녀를 둔 엄마는 자신이 바라는 대학 리스트가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즉, 바라는 대학에 자녀가 합격 혹은 불합격 되었을 때 나타나는 양분화된 부모들의 모습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가 자신의 자녀를 향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제오니?”다.   

라틴어 strictus에서 온 스트레스(stress) 라는 단어에는 “팽팽하게 조인다, 압축시킨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으로 형성되는 팽팽과 압축은 바이러스의 성질을 지녔다. 그 전염을 막고 자녀를 정신질환의 통계 숫자에 포함시키지 않으려면 “이제오니?” 질문에서 억양과 얼굴 표정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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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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