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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by Daniel Hong  

[대학이 원하는 E-Gut] 알파인 vs. 극지법

2019.06.21 12:41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알파인 vs. 극지법

1975년 8월, 라인홀트 메스너와 피터 하벨러 두 산악인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히말라야의 가셔브룸 (8,068m)을 알파인 등정 방법으로 57시간 만에 오른 것이다. 그 당시까지 8천미터급 산에 오르는 전통적인 방법은 대규모 원정 방식인 극지법이었다. 남극과 북극 탐험에 사용되었던 극지법은 대규모 인력과 물자를 동원하여 등반 출발점에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5~6개의 전진 캠프를 세워나가며 몇 개월에 걸쳐 점차적으로 정상을 공략하는 방법이다. 반면, 알파인 방법은 알프스의 4천미터급 산을 오르는 방법으로 산소통, 세르파, 포터, 전진 캠프도 없이 정상에 도전하는 것이다.  

메스너와 하벨러가 히말라야 봉우리를 알프스 등정하듯 올라보겠다고 선언했을 때 주위 동료와 언론들은 “쇼맨십에 빠져 무모한 일을 꾸미는 사람들”이라고 조소했다. 그러나, 그들의 성공은 “히말라야 등정에는 반드시 극지법을 사용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기에 충분했다.  
   
높은 곳에 기어오르는 것은 아이의 본능이요, 자신을 넘어 좀더 높은 위치에 이르고자 하는 것은 인간 모두의 바램이다. 이를 위해, 베이스 캠프와 전진 캠프 역할을 하는 학교에서 적어도 12년 혹은 16년씩 소속되어 그것에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의존한다. 전통적인 극지법처럼 초⋅중⋅고, 대학, 대학원을 점진적으로 거치는 제도적인 방법을 모든 학생들이 따라가야 할까.
          
1차 산업혁명의 우산 아래, 한 공장, 한 나라를 위해 순종하는 노동자 양산과 훈육을 목적으로 출발한 의무교육 제도는 오늘날의 신 자유주의 경제 구조에 걸맞지 않는다. 언제 어떻게 인수합병, 구조조정, 경영혁신의 바람이 불지 모르는 불확실성과 승자독식이 주도하고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는 포스트휴먼 경제는 변화를 향한 개인의 유연성을 요구하고 있다.   

시작부터 학교는 변화 불감증을 고수하며 사회에 진출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 였다. 대학도 별로 다르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자녀를 좋은 대학에 입학시킨 것으로 안심하는 부모는 자아도취증에 빠진 사람이다”이라고 197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아노 펜지어스가 말한 것이 무엇을 뜻하겠나. 

졸업 후 1년 아니 6개월만 지나도 배운 이론과 기술이 쓸모 없게 되거나 도태되는 시대에서는 학교 재학기간에 따라 성취의 높낮이가 결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알파인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전통적인 극지법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전진 캠프만 끝없이 치며 그것에 올 인하고 있으면, 돈, 시간, 잠재력을 한꺼번에 낭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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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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