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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커리어를 해결해 주는 이것!

Column by Daniel Hong  

writing 꺼

2014.02.05 14:57
 
 
태어나서 몇년이 지나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노래부르고, 춤추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도.10살이 채 되기전, 모짜르트를 무색케하는 소나타를 작곡하고,
 
국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림과  조각 작품이 박물관에 전시되는 사례
 
는 종종 있다. 그렇지만, 그 나이에 소설을 써서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경우는 아직 없다. 
 
 

소위 말하는 art instinct는 인간 누구에게 있지만, 글쓰는 끼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끼가 있다하더라도 얼마든지 널려있는 운동, 연예, 게임에 한번
 
재미가 들면, 단어를 찾고, 문장을 만들고, 문법까지 살피는 고통을 겪으려고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춘기를 겪는 학생가운데 일부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주변으로 받는 눈총, 오해, 왕따등을 속으로 갈구며 글로써 한땀 한땀 표현하는 것이다.
 
angst가 그들로 하여금 자판기를 두드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쓸데없는 공상으로 글이나 끄적거리지 말고 공부나해라"는 소리에 자판기는 조용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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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하니에듀] 국내외 명문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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