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성공의 필수 조건으로  4가지를 말한다.

 


1. KQ (Knowledge Quotient)는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이다. 즉, 뭘 알아야 평양감사를 하든

면장이라도 한다. 그런데, 구글 시대 이전에는 그 말이 절대적인 진리였지만, 모든 것이

손가락 끝에 와있어 누구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KQ는 4가지 조건 중 가장 매력없는

것으로 전락했다.   

2. EQ (Emotional Quotient)는 "아…저 사람 참 마음에 든다. 같이 팀이 되어 일하고 싶다"라

는 감성을 자아내게 하는 마력이다.

3. CQ (Cultural Quotient)는 문화적 소양이다. 다민족, 다문화가 서로 뒤섞여 공존하는

지구촌에서, 로마에 가면 로마인 처럼 행동하는 적응력과 나와 다른 생각/행동을 하는

사람을 수용/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이다. 

4. PQ (Problem-solving Quotient)는 개인/단체/조직에게 일어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위의 4가지 가운데 3가지는 이미 2300년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상대방을 성공적으로

설득하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라고 역설했다. 설득이 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Ethos는 CQ, Pathos는 EQ, Logos는 KQ와 서로 비슷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살던 시절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요즘,

독창성있는 PQ 능력을 지닌 인재가 각광받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