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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내가 봐도 나는 넘 멋져!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9.07.03 12:38 조회수581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내가 봐도 나는 넘 멋져!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입을 맞추려고 물에 입을 갖다 대고 목을 어루만지기 위해 물에 손을 넣어보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나르시스는 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결국 죽음을 맞았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나르시스가 겪은 자아도취 증세가 오늘의 사회 구석구석에서 보인다.   

내가 봐도 나는 넘 매력적! 
내가 봐도 내가 멋있다.
내가 봐도 나는 끝내준다. 아무에게나 물어봐. 누가 제일 잘나가. 나야 나.

자신이 찍은 셀카 사진을 보며 터진 자아도취의 모습이다. 

대학에서도 자아도취의 호수는 넓기만 하다. 최근 발표된 UC-어바인 연구자료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 과반수 이상이 “강의실에 들어와 앉기만 해도 B, 과제물을 제출하면 노력의 댓 가로 A를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세상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과 권리가 있다”라는 자아망상에 빠진 것이다. 

자아망상에 빠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은 두 시어머니를 모시는 신세가 되었다. 첫번 째 시어머니는 대학당국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항의를 하면 학생의 모든 과제물과 시험에 매겨진 점수를 일일이 설명하고, 다른 학생들의 점수와 비교하여 리포트를 제출하라는 대학의 명령이 기다린다. 두번 째 시어머니는 낮은 점수를 준 교수를 향해 학기말 평가 때 “두고 보자”고 벼르는 학생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수의 역할은 학생을 정직하게 평가하는 일 보다 학생을 격려하고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심리치료사 기능으로 바뀌었다. 이 상황에서 교수가 살아남는 길은 거품점수를 주는 것이다.   

그런데, 거품점수는 왜곡된 자신감을 낳았고 그런 자신감은 자만심과 교만을 불러올 뿐이다.

“호로비츠의 화신”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명성을 떨치는 피아니스트 랑랑을 키워낸 아버지 랑궈런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은 교만해지기 쉽다. 선천적으로 이기적이라서 자기방어에 능숙하다. 따라서, 평소에 교만의 싹이 보이면 곧바로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는 자만심에 가득 차 연습을 게을리하는 랑랑을 향하여 “그래서는 네가 원하는 음학 원에 갈 수 없다”고 꾸짖으며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든지 약 먹고 죽어라”고 아들을 밀치며 약병을 던진 적이 있다.  

거품점수를 받은 학생이 사회에 진출하면 그가 받은 A학점이 Abnormal(비정상)이 될 수 있다. 자아도취에 빠진 나르시스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즉시 물에서 고개만 돌렸어도 결과는 달랐을 것이다. 오늘날의 나르시스들 또한 물에 투영된 자신의 환상에 여전히 넋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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