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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모두 접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11.09 14:07 조회수596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모두 접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이런 환경에서 앞으로 4년간 지낼 수 있을까? 모두 접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지난 9월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 신입생 Y가 빠진 고민이다. 자신이 생각했던 분위기와는 전형 다른 환경에 접한 것이다.  기숙사 주변 동네가 칙칙하고 해가 지면 밖에 나가는 것이 위험하겠다는 것을 느꼈고, 캠퍼스 셔틀 정류장에 가보니 노숙자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무서웠다. 게다가, 선배들의 말을 듣고는 더 놀랐다. 도서관에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다 돈을 빼앗긴 학생, 기숙사 내에서 컴퓨터와 휴대폰 도난 사건, 기숙사 주변의 동네 사람들과 마약을 거래하다 적발된 사례 등등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Y가 그 대학에 등록한 이유는 명문대 라는 것과 지인들 가운데 그 대학에 다녀 본 사람들이 좋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에 의지하여 Y는 별 고민없이 결정했지만,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환경이다 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Y의 맹점은 자신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명문대도 아닌, 남의 말에 의지하여 등록 대학을 선택한 것에 있다. 대학 선택은 콘택 렌즈의 선택과 비슷하다. 아무리 똑같은 브랜드라도 어떤 사람은 몇 번 사용한 후 눈이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며 눈에 이물질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을 불평하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그런 불편 없이 사용한다. 바로 개인의 차이다.

지난 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의 15명 교수들이 목소리를 모아 대학 신입생들에게 오픈 레터를 보낸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지배적인 다수의 생각에 휩쓸리기 쉬운 곳이 대학 캠퍼스다. 다수에 편승하고 그들의 생각을 따르면 속은 편하다. 다수의 의견에 맞서면 편협한 사람 혹은 괴짜 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다수에 합류되는 것은 게으른 짓이다. 다수의 의견과 트렌드를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보라. 그들의 의견에 질문을 품어라. 분석하고 따져보라,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라.”

사실, 230여년 전 계몽주의 선도주자 칸트도 비슷한 말을 했다. 자신에게 내재된 이성을 사용하지 않고 남의 의견을 따라가는 것을 칸트는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계몽했다. 남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것이 속 편할지 몰라도 그것은 게으름이요 비겁이라고 지적했다. 

게으름과 비겁이 지속 되면, 소심해지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시도하려고 들지 않는 무력감에 빠진다. 마치, 갓난 아기를 보행기에 영원히 가둬 두면 그는 평생 걷지 못 하게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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