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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혼자 공부에 전념하겠다고?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9.14 10:40 조회수613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혼자 공부에 전념하겠다고?

“대학 기숙사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부담된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살면 빈번한 파티에 휩쓸려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이다. 캠퍼스 밖에서 아파트를 얻어 혼자 살면서 공부에 전념하겠다. 그래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고 취업도 가능할 것이다.” 

올해 9월, 미국 동부에서 대학 새내기 생활을 시작한 N은 그렇게 말했다. 

열공하겠다는 N의 다짐은 뜨거웠지만 결정적으로 한가지를 착각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과연 그럴까? 자본주의가 주도하는 사회에서 “노력하면 성공한다”라는 말에는 거짓과 진리 반반 섞여있다. 따지고 보면, 노력, 즉 노동을 최고 가치로 여긴 것은 공산주의 사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러가지를 가능케 만드는 것은 유형, 무형 자본이지 노력이 아니다. 

현재 우리는 자본주의의 끝자락인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우버, 에어비앤비 등이 보여주듯 이제는 내 것이 아니라 서로가 자동차, 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를 맞은 것이다. 지난 100년간 내 것을 강조하는 개인주의가 주도했다면 지금은 인터넷이 지구촌 전체를 연결하여 공유와 협력이 주도하는 사회가 되었다.   

뚝 떨어져 혼자 공부에 전념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방법이다. 공부는 교과서, 인터넷을 통해 혼자 할 수 있다지만, 배움은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나와 생각이 다른 동료, 교수들과의 만남에서 그들의 주장과 의견을 듣고 비판하며 나의 소리와 비교 검토할 때 배움이 시작된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녹턴>에 등장한 색소폰 연주자 스티브는 재능도 있고 남다른 노력도 했지만 무명인이다. 스티브의 매니저 브래들리는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재능, 노력이 아닌 다른 것에 있다”라는 충고를 한다. 그 말을 들은 스티브는 이렇게 곱씹는다. “브래들리의 말에서 적어도 한 가지는 옳다. 나는 다른 어떤 연주자들 보다 두 배 더 재능이 있다. 하지만 요즘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닌 듯싶다...누구와 점심을 먹었나 가 더 중요하다.”

공유경제는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든 세상을 만들었다. 그곳에서는 “누구와 점심을 먹었나”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다.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날지, 어떤 상황에서 만날지, 만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N 처럼 뚝 떨어져 산다면 그 모를 기회조차 없다. 자신이 만나는 주변 사람들이 결정적인 자본임을 N이 취업 전선에 나가면 그 때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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