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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만일~~라면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9.11 11:50 조회수547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만일~~라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처럼 변질된 대학 입시에서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지원자 서로가 적이 된다. 그곳에는 협력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룰이 없다. 그저, 만일 내가 여름방학 때 다른 활동을 했더라면, 만일 내가 다른 대학에 지원했더라면, 만일 내가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 면으로 이어지는 “만일~~라면” 푸념 아니면, 태어나면서부터 지닌 서로를 시기 질투하는 원초적 본능이 표출될 뿐이다.

“만일~~라면” 상자만 쌓고 있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바꿀 수 있는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빅터 프랭클이 말한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뿐이다. 프랭클은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때 부모, 형, 아내를 잃고, 아우슈비츠 포로 수용소에서 언제 처형 당할지 모르는 예비 시체로 3년을 살았다. 절망과 공포에 사로잡힌 수용소 사람들에게 프랭클은 “극도의 고통 가운데서도 왜 당신은 살고자 하는가”라고 물었다. 어떤이는 자식을 다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어떤이는 나가서 이곳의 실정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그냥 죽을 수 없다 라고 답했다. 그들로부터 프랭클은, 인간이 지닌 모든 것을 빼앗고 절망의 수렁에 빠뜨린다 하더라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는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용소에서 풀려 나온 후 프랭클은 의미치료(logo therapy)를 개발하고 역설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남들과 대화를 할 때 너무 긴장해서 땀이 나고 심지어 사람을 만나면 공포감이 먼저든다 라는 환자에게 프랭클은 안심시키기 보다 “지난 번에는 얼굴에만 땀이 났지만, 이번에는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도록 해보자”라는 역설적 치료를 시도했다. 마치,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예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는 식이다. 이런 역설은 겉으로는 모순과 불합리 덩어리로 보이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면 깊은 통찰력이 있다.

일본의 나가타 농업연구소에서 만든 토마토는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토마토 가격보다 5배 비싸다. 토마토를 재배할 때 물 주는 것을 일부러 최대한 줄여 가혹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토마토로 하여금 그런 역설적인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어 식감과 맛을 뛰어나게 한 것이다.    

이 세상에서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은 두가지 뿐이다. 부모와 태어난 시기다. 나머지 모두는 선택할 수 있다. “만일~~라면” 상자를 쌓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 낭비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프랭클의 말을 선택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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