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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제목[대학이 원하는 E-Gut] 낯선 것은 불편하다?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8.05.11 10:47 조회수676
대학 E-Gut으로 해결!
대니얼 홍(Daniel Hong)
<하버드 가지 마라>의 저자
미주 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하니에듀) 대학 및 Medical School 진학 Consultant / Columnist/ 교육전문가


낯선 것은 불편하다?

1889년,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펠탑을 세우겠다는 계획과 조감도가 발표되자, 당시 파리 시민들은 즉시 반대에 나섰다. 우뚝 솟은 철골 구조물이 고색창연한 파리의 분위기를 망칠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반발에 부딪힌 정부는 “20년 후에도 시민들이 반대하면 그때 가서 철거하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공사를 강행했다. 약속한 20년이 지나자 또 다시 시민들은 <300인 선언문>을 앞세우고 철거를 요구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탑 꼭대기에 설치된 송출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대를 묵살했다.           

100년 넘게 세월이 지난 지금, 파리 시민에게 에펠탑은 분위기를 망치는 흉물이 아닌 자랑스런 명물이 되었다. 흉물에서 명물로 생각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파리 어느 곳에 살든, 싫든 좋든, 시민들은 높이 솟은 탑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갖게 되고 정이 가는 현상을 단순노출 효과라고 부른다. 

1971년 이전, 영국의 화폐 단위는 복잡하기 그지없었다. 1파운드는 20실링, 1실링은 12펜스로 가치를 매기는 20진법, 12진법을 사용했다. 화폐 단위마다 제각기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혼돈스런 계산법을 폐기하고 간편한 10진법으로 바꿨을 때 의외의 일이 벌어졌다. 도대체 불편해서 살 수 없다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한 것이다.  

에펠탑 건립을 반대하는 파리 시민과 불편하다고 자살하는 영국인의 공통점이 있다면 이것이다. 낯선 것은 불편하다. 

사람도 마찬가지, 낯선 사람은 불편하다. 그 불편은 불확실성, 불안감, 경계심에서 온다. 그렇지만, 내가 아는 사람하고만 지내고 끼리끼리만 일을 도모한다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그런 폐쇄적인 환경에서는 서로의 생각, 지식, 행동이 비슷하고, 바깥 세상의 색다른 관점을 볼 수 없기에 무비판적으로 획일적으로 행동하는 집단사고(groupthink)를 낳는다.

나이, 성별, 인종, 교육, 종교, 정치적 견해, 경제적 여건, 문화적 취향이 나와 비슷한 환경, 즉, 폐쇄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안주하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죽이는 치명적인 행동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었다. 부모와 형제도 처음에는 생소한 사람이었다. 학교 친구, 회사 동료, 연인 사이도 처음에는 낯선 사람이었다. 말을 건네고 교류하다 보니 차츰 알아가는 사이가 된 것뿐이다. 

지금 초중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앞으로 만날 세상은, 서울에서 아침에 일을 보고, 뉴욕에서 점심 미팅을 하고, 저녁 때 파리에 가서 공연을 보고, 그날 밤에 서울로 돌아올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은 어떤 누구와 마주치더라도 명쾌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껄끄럽다는 이유로 지금 우물쭈물, 주저주저 한다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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